뾰족하게 보기

이 수저가, 네 수저이냐...

등록일 2024.11.20 조회수 131

 

 

2015년, 수저계급론이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나의 신분을 무슨 ‘수저’ 따위로 나누는지에

반발감이 엄청 심했더랬다.

(학교 앞 단체 시위, 집회가 무성했다)

그런데 지금은 러닝화에도 계급이 있을만큼

계급이 일상적이다.

심지어 계급 나누는 걸 주제로 한 컨텐츠들이

인기가 장난아니시다.

 

그래서 생각하게 된다.

이제 계급문화를, 받아들이는 건가?

계급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수용하는 것인가?

 

계급 문화가 일상적으로 수용되는만큼

앞으로 우리의 일상은 더 첨예하게 계급으로 구분될 일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 같다.

 

대췌 뭐야 내 계급은...

(알겠지만, 모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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