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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점심에 홀로 ‘김밥’ 싸먹는 아이 조회수 대박난 이유는?
Today

미국 뉴욕시 인스타그램에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는 아이>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뉴욕 런치룸에서 김밥 만들기'라는 영상으로, 해당 영상은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을 소개하는 코너로, 미국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 점심 식사를 영상으로 만들어 친구들의 도시락으로 더 많은 세계를 배우게 하려는 취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건강하고 맛있어서" 김밥을 좋아한다고 밝힌 아이의 영상 조회수는 700만 뷰를 훌쩍 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음

♦ 특히 한국인들은 해당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며 과거의 추억에 빠지는 모습을 보임

♦ 외국인들은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뭘 먹는지 보여줘서 유익하다”, “한국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이 많은 것 같다” 등의 칭찬의 댓글이 많은 편

♦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라면, 김치, 냉동김밥 등 한국음식 수출액은 31억2000만 달러(4조3000억원)을 기록

♦ 한국 음식의 인기가 해당 영상 인기와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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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꾼 명품 숲, 지역 소멸 시계 늦춘다
Today

잘 가꿔진 산림 자원이 지역 소멸을 늦추고 신규 인구를 유인할 가능성을 높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지리산 둘레길>은 둘레길 조성 이후 2014년 55만명이던 방문객이  이듬해 70만명으로 증가

♦ 지난 5년간 지리산 둘레길 인근 5개 시·군으로 귀촌과 귀산촌 등 총 7948명 유입
♦ '치유의 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 편백숲> 역시 지역 명소로 부상중

♦ 오일장, 버스 운행이 재개되고 시골 마을까지 편의점·카페가 들어오는 등 경제활동 구조가 달라졌다는 분석 지배적

♦ '생산유발효과','부가가치유발효과','고용유발효과' 등의 긍정적 효과가 많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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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서 안 살래" 중국 부자들, 일본으로 '대탈출'
Today

일본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중국 거부(巨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정부의 독재 시스템과 경기 둔화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엑소더스(대탈출)’에 나서면서 일본 호화 부동산 시장이 그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지리적 근접성'과 '한자 사용'으로 일본은 고향을 떠나려는 중국인에게 여러 면에서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음

♦ 무엇보다 최근 엔화 약세로 부동산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음

♦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 82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

♦ 지난 해 6월 기준으로는 중국의 고액 자산가 1만 3500명이 같은 해 해외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반출 자금의 규모를 제한하고 있지만 홍콩이나 싱가포르 은행 계좌를 통해 일본 송금이 많아지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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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
무료 배달 이어 ‘멤버십 구독’ 경쟁 배달 플랫폼 ‘생존 게임’
Today

배달 플랫폼들이 무료 배달 경쟁에 이어 최근 멤버십 구독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배달시장의 성장이 정체되자 맴버십을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멤버십을 활용해 이용자들을 모으려는 경쟁은 이미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중

♦ 주요 배달업체 플랫폼인 '쿠팡이츠', '요기요'가 이미 구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배달의민족 구독제 도입은 불가피한 선택일 것이란 분석

♦ 차별화된 혜택이 있다면 업계 판도가 순식간에 바뀔 수 있기 때문에 現 점유율에 안주하기보다는 경쟁사의 동향을 민감하게 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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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점점 사라지는 오렌지주스
Today

주요 생산국의 감산 영향으로 오렌지 과즙 부족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일본 음료 업체들이 오렌지주스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주요 수입처인 브라질산의 흉작으로 2021년부터 수입량이 감소했으며 이후 폭우 피해, 질병 확산으로 오렌지 과즙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음

♦ 이는 곧 세계적인 과즙 부족과 가격 급등이란 결과 초래

♦ 현재 일본에서 유통되는 과즙 9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 그 결과, 관련 기업들이 과즙 원료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 중단 발표

      · 유키지루시메구밀크 : '돌(Dole) 오렌지 100%' 이미 2023년 4월부터 판매 중단

      · 아사히 음료 : '바야리스 오렌지'(1·5L 페트병)' 지난 해 12월부터 판매 중단

      · 모리나가 유업 : '선키스트 100% 오렌지' 판매 중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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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콜드플레이도 하는 '이것'... 우리도 해볼까?
Today

기후사회연구소와 기후청년단체 빅웨이브가 최근 세계적인 관광지와 문화 프로그램의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담은 ‘그린 핫플을 찾아라’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다소 딱딱하고 복잡한 기존의 탄소중립 논의에서 한발 나아가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맥주는 재사용컵에 마시는 영국 축구팬들

     · 경기장 안에서 파는 맥주를 비롯해 모든 음료수는 재사용 컵에 제공

     · 경기장은 단열 성능을 높인 설계로 에너지 사용 최소화

     · 스타디움으로 배달되는 음식 모두 태양광 트랙터 장비를 구비한 냉장트레일러로 운반

 

♦ 관객 열정으로 '무한 동력' 사용하는 콜드플레이

     · 100여 명의 스태프와 공연장비를 가급적 비행기 대신 기차로 이동

     · 공연장 전력은 태양광 발전기와 이동식 배터리를 이용해 조달

     · 관객이 뛰는 압력을 전기로 전환하는 특수 바닥재와 자전거 발전기를 설치

 

♦ 미키마우스로 충전하는 디즈니월드

     · 미키마우스 머리 모양을 한 태양광 발전소 건축

     · 매년 5만2,000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추정(자동차 9,300대를 운행하지 않는 효과)

     · 시설 인근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종 다양성 모니터링과 벌, 나비 등의 서식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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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0일
SNS서 유행하는 보물찾기 '캐치캐시 챌런지'가 뭐길래
Today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현금(cash)을 잡다(catch)’는 뜻의 신개념 보물찾기 놀이 '캐치 캐시' 챌린지 영상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엔 현금(1만·5만원권)을 접어 스티커 뒷면에 숨긴 뒤 정해둔 장소에 붙이는 장면이 담겨 있고,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스티커를 찾아 현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현금이 숨겨진 장소로 서울은 물론 수원/대구/울산/청주/아산 등 전국 각지의 주요 건물, 대학 캠퍼스, 등산로가 등장

♦ 위치에 따라 난이도를 별의 개수(1~5개)로 표시하는가 하면 현금 대신 식사권, 쿠폰 등으로 바꿔 흥미를 끌기도 함

♦ 감동사연을 품은 캐치 캐시부터 캠퍼스 선교까지 챌린지가 다양한 형태로 유행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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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론 살기 힘들어” ‘N잡러’ 55만명 넘었다
Today

29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의 부업 경험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월평균 45만1000명) 대비 22.4%(10만1000명) 증가한 55만2000명으로 집계되는 등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N잡러’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증가세는 청년층과 40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남

♦ N잡러의 최근 증가는 배달 라이더로 대표되는 플랫폼 일자리의 확산에 따른 결과로 분석됨

♦ 시간·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콘텐츠 생산이 가능한 유튜버 등 정보통신 관련 일자리도 대표적인 부업으로 꼽힘

♦ 다만, 부업자가 늘고 있음에도 소득 개선 정도는 미미한 것으로 조사됨

♦ 근로자들의 노동이동 특성을 분석하고 적절한 안전망과 사각지대 보완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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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대형마트 박리다매 마케팅
Today

최근 외식 물가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유통업계가 저가 실속형을 내세운 마트 델리 상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체로 1인가구나 맞벌이 부부의 소량 구매 트렌드에 맞춰 1인분으로 양을 줄이되 가짓수를 대폭 늘린 점이 특징적입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규모의 경제’ 덕

       - 킴스클럽 :  애슐리 월드델리(3990원)  ⇒ 테스트 판매 한 달간 10만개 판매

       - 이마트 : 트레이더스 더블 패티 치즈버거(3500원) ⇒ 출시 20일만에 7만개 판매

       - 이마트 : 스시e9980초밥(9980원) ⇒ 출시 100일만에 11만팩 판매

       - 홈플러스 : 당당 후라이드 치킨(6990원) ⇒ 2022년 6월 이후 300만개 판매

♦ 저렴한 델리 상품에 대한 폭발적 수요는 외식 물가 상승 때문

♦ 단, 슈링크플레이션(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이는 것) 비판을 피하기 위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분석도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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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
중국산이어도 싸면 산다 소비 트렌드도 바꿨다
Today

C커머스발 직구가 급증하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중국발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이 3조2873억원으로 전년보다 121.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가 상품 공세로 큰 성장세를 보인 중국 해외직구가 규모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C커머스가 국내 유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C커머스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어 품질에 대한 신뢰도 제고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해외직구 구매액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6조원 돌파

♦ 국내 소비자들이 C커머스에서 주로 구매하는 상품군은 <의류·패션 관련 상품>, <생활·자동차용품>, <스포츠·레저용품> 순

♦ 1인당 결제액 계산 시 한국 소비자들은 주로 저가 제품 구매 경향이 큼

♦ 전문가들은 단가가 낮은 편이라 아직은 영향이 미미하지만, 이 시장이 궁극적으로 60조원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

♦ 물론 '함흥차사' 배송에 유해물질까지 보고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신뢰도 제고가 시장 성장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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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아침 찾아주세요 ‘시차출퇴근제’ 주목
Today

심각한 저출생으로 국가소멸까지 거론되는 이 때,  '노동'과 '양육 환경'이 저출생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유연근무제 확대’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 오전 8~10시 사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출퇴근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기업에 사용을 권장하는 '시차출근제'에 대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시차출퇴근제는 1일 8시간, 주 40시간의 소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근무제도

♦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육아기 근로자의 시차출퇴근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

♦ 저출생 대응으로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근무 확산이 주 목적

♦ 정부, 지자체, 일반 기업체 모두 일·육아 양립 근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아지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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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도둑맞은 집중력 되찾자 ‘도파민 디톡스’ 유행
Today

최근 도파민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유행하며 ‘도파밍’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쾌락이나 즐거움 등을 느낄 때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수집한다는 의미의 ‘파밍’이 합쳐진 말로 ‘도파민만을 추구하는 현상’을 뜻하는데, 최근 중독에 가까울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반면 피로감도 커지면서 '도파민 디톡스' 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숏폼 콘텐츠의 감상 시간을 스스로 제한하거나 휴대전화 사용을 억제하는 ‘스크린 타임 챌린지’ 유행

♦ 챌린지 역시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생물학적으로는 도파민이 분비되는 현상

♦ 최근 '도파민 디톡스'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속속 등장

♦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도파민을 충족할 방식을 찾는 흐름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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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
숏폼으로 “팔아요” 이제는 숏핑이 대세
Today

1분 내외로 재생시간은 짧지만, 계속 이어 보게 되는 숏폼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이버쇼핑과 같은 쇼핑 플랫폼에 숏폼 콘텐츠가 붙거나 틱톡과 같은 숏폼 플랫폼에 쇼핑기능이 추가되는 등의 방식으로 ‘숏핑’(숏폼+쇼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네이버쇼핑은 ‘숏클립’ 도입 첫해 거래액이 2022년 대비 1254% 증가

♦ 주로 뷰티, 의류, 음식, 펫푸드의 주목도가 높은 편

♦ 홈쇼핑 업계는 아예 모바일 앱 배치를 숏폼 우선으로 재편하는 모습

       -  지에스(GS)샵 : 숏폼을 모바일 앱 네비게이션 바 중앙에 배치

       -  씨제이( CJ)온스타일 : 모바일 앱 화면 최상단에 숏폼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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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에 진심인 인터넷은행 미래 세대 확보 '잰걸음'
Today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청소년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잘파세대’ 소비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 세대를 선제적으로 공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이들을 충성 고객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은행권에서는 디지털 활용도가 높은 잘파세대가 미래의 잠재고객으로 인식되고 있음.

♦ 실제 금융권 보고서에 따르면 잘파세대가 이용하는 은행 1, 2위는 모두 인터넷은행으로 조사됨.

♦ 단, 소득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이용할 은행에 대해선 잘파세대 상당수가 '시중은행'을 꼽아 이들이 향후 인터넷은행의 충성고객으로 남을지는 미지수라는 인식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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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1만원 돌파
Today

코로나19 때 대규모 지점 통폐합뿐 아니라 브랜드를 철수할 정도로 침체했던 뷔페 레스토랑들이 고물가 특수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외식비 고공행진으로 가성비를 내세운 뷔페 레스토랑과 무한리필 식당들이 인기를 끌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지난해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 규모는 89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성장

♦ 고공성장의 배경에는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운 뷔페형 외식 전문점(명륜진사갈비, 애슐리 등)의 인기 때문이었다는 의견이 많음

♦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비 졸라매기가 일상화되면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식당들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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