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외식

간편함과 건강을 동시에! ‘한 접시’로 완성하는 ‘한 끼’ 식사

[TK_202407_NWY9933] 간편식 및 소분식사 스타일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평소 식생활 및 간편식 관련 U&A 평가

1. 평소 건강 관리 관심도

2. 식사 시간대별 취식 여부

3. 평소 건강한 식습관 관심도

4. 평소 식생활 및 ‘식사’에 대한 의미 부여 정도

5. 「가정 간편식」 취식 경험 및 빈도

5-1. 「가정 간편식」 취식 이유

5-2. 자주 먹는 「가정 간편식」 종류

5-3. 「가정 간편식」 K.B.F 및 개선 필요 사항

6. 식사 구성 및 준비 시간 관련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PART B. ‘걸 디너(Girl dinner)’ 트렌드 관련 인식 평가

1. 최근 한달 이내 ‘요리‘, ‘식생활’ 콘텐츠 시청 경험

1-1. 관심을 갖고 시청하는 ‘요리‘, ‘식생활’ 콘텐츠 유형

2. 「걸 디너(Girl dinner)」 콘텐츠 접촉 경험 및 호감도 평가

2-1. 「걸 디너(Girl dinner)」 식사 스타일 호감vs비호감 이유

3. 「걸 디너(Girl dinner)」 식사 스타일 관련 인식 평가

4. 향후 「걸 디너(Girl dinner)」 식사 스타일 시도 의향

4-1. 「걸 디너(Girl dinner)」 식사 시 예상 메뉴 구성

5. 향후 「걸 디너(Girl dinner)」 식사 스타일 인기 전망

- 10명 중 7명, “건강 관리의 첫 걸음은 ‘식습관’ 개선”
- 고연령층,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의지 높은 편
- 82.7%, “현대인들, 요리에 들일 시간 부족해”
- 55.0%, ‘끼니 때울 때 간편식 먹는 경우 많아”
- 걸 디너(Girl dinner)류의 식사 스타일 호감도 63.3%
- 10명 중 6명, 향후 ‘걸 디너’ 시도 의향 밝혀

 

 

- 10명 중 7명, “건강 관리의 첫 걸음은 ‘식습관’ 개선”
- 고연령층,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의지 높은 편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의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간편식 및 소분식사 스타일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식 간편식’이 바쁜 일상 속 한 끼 식사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간단하고 가볍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스타일을 선호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  

 

 먼저, 전체 응답자 상당수가 건강 관리의 첫 걸음은 ‘먹는 습관의 개선’에 있고(71.3%, 동의율) 건강 관리를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75.3%)고 평가할 정도로 건강한 식습관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평소 영양을 골고루 갖춘 음식을 간편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고(58.8%, 동의율), 완벽하지는 않아도 건강을 챙겨 한 끼 식사를 먹으려 노력한다는 응답이 과반(57.3%)으로 평가되는 등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 역시 자리 잡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한 끼 식사를 건강하게 챙겨 먹으려 하고(10대 42.0%, 20대 57.0%, 30대 54.0%, 40대 53.5%, 50대 61.5%, 60대 75.5%), 평소 인스턴트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10대 20.5%, 20대 38.0%, 30대 29.5%, 40대 35.5%, 50대 47.5%, 60대 68.5%)이라는 응답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 저연령층에 비해 식습관 개선에 대한 의지가 좀 더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20대 저연령층의 경우 외모/몸매 관리를 위해 식사량을 조절하거나(10대 34.0%, 20대 51.5%, 30대 42.5%, 40대 41.5%, 50대 42.5%, 60대 43.5%), 평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을 유지하려는 경향(10대 30.0%, 20대 49.0%, 30대 37.5%, 40대 39.0%, 50대 46.5%, 60대 46.0%)이 타 연령층 대비 뚜렷한 편이었다. 건강보다는 외적인 요소를 우선시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궁극적으로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결과였다. 각 세대가 자신의 삶과 방식에 맞춰 건강을 유지하려는 공통된 목표를 지니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 82.7%, “현대인들, 요리에 들일 시간 부족해”
- 55.0%, ‘끼니 때울 때 간편식 먹는 경우 많아”

 →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가 바쁜 현대인들은 요리에 들일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82.7%, 동의율)는 데에 공감을 내비친 것으로, 매일매일 직접 요리를 해서 먹거나(78.0%), 잘 차려진 식사를 해 먹기는 어렵다(77.5%)는 응답도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이 때문인지 평소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려고 애쓰는 경향(60.6%, 동의율)이 강했으며, 혼자 끼니를 때울 때는 간편식을 먹는 경우(55.0%)가 적지 않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가정 간편식’ 취식 경험율은 높은 수준이었으며, 주 5회 이상 일상적으로 간편식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주 5회 이상 20.9%, 주 4~5회 8.4%, 주 3~4회 12.2%, 주 1~2회 14.0%). 가정 간편식을 먹는 이유로는 식사 준비를 위한 수고를 줄일 수 있고(41.0%, 중복응답), 식사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36.1%)라는 점을 주로 꼽아, 쉽고 간편하게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간편식의 장점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기 좋고(37.7%, 중복응답), 혼밥으로 먹기 편하다(30.8%)는 응답도 많아, 가정 간편식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 끼 식사 대체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가정 간편식을 구매할 때는 맛(50.1%, 중복응답)과 가격(39.0%)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편이었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도 가격대(50.8%, 중복응답), 맛(44.8%)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간편식의 편리함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가격대에 어느정도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적절한 가격대와 신뢰할 수 있는 맛을 보장하는 것이 가정 간편식 시장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 걸 디너(Girl dinner)류의 식사 스타일 호감도 63.3%
- 10명 중 6명, 향후 ‘걸 디너’ 시도 의향 밝혀

 → 한편, 가정 간편식이 한 끼 식사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간단하고 가볍게 식사를 하는 ‘걸 디너(Girl dinner)’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걸 디너’는 주로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식사 스타일로, 치즈와 과일, 견과류, 채소 등을 한 접시에 담아 먹는 것이 대표적이다. 아직까지 SNS상에서 해당 식사 스타일의 콘텐츠를 관심있게 본 응답자는 매우 적은 편이었지만(13.1%), ‘걸 디너’ 같은 ‘한 끼 소분식사’ 스타일에 대한 호감도(63.2%)가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 점이 눈에 띄었다. 주로 간편하게 식사를 끝낼 수 있다(44.6%, 중복응답)는 점을 최선호 이유로 꼽았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좋은 식사 방식이자(34.2%),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32.2%)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여성 응답자의 경우 설거지 등 뒤처리가 간편할 것 같다(남성 25.7%, 여성 34.4%)는 평가가 남성 대비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니즈도 어느정도 살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걸 디너’ 같은 식사 스타일이 요리·가사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 같다(65.9%, 동의율)는 데에 높은 공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단, 다른 한편에서는 이 같은 식사가 영양 불균형 식단을 미화하는 느낌이 들고(41.6%, 동의율),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48.1%)는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즐기는 정도로는 괜찮은 것 같다(76.1%, 동의율)는 인식이 지배적으로, 이에 따라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58.0%)은 향후 ‘걸 디너’ 등의 식사 스타일을 시도해 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향후 시간을 단축하는 식생활에 관심이 높아질 것 같고(73.1%, 동의율), 먹고 싶은 음식을 다양하게 해결하는 식사 스타일은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될 것 같다(63.1%)는 전망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걸 디너’ 식사 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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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식음료/외식
  • 조사기간 2024-07-12~2024-07-17
  • 샘플수 1200
  • 보고서 페이지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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