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디지털기기

갤럭시 vs 아이폰, 나이 따라 달라지는 선택의 이유

[TK_202312_TRY9398] 삼성 ‘갤럭시’ vs 애플 ‘아이폰’ 브랜드 이미지 관련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現 스마트폰 이통사 및 기종

2. 평소 스마트폰 사용 패턴 비중

3. 월 평균 스마트폰 데이터 이용량

4. 스마트폰 필요성 및 교체 주기 관련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5. 삼성 ‘갤럭시’ vs 애플 ‘아이폰’ 이미지 평가

6. 삼성 ‘갤럭시’ vs 애플 ‘아이폰’ 이용 관련 평가

- 주 사용 스마트폰, “갤럭시 64.2% vs 아이폰 33.5%”
- 저연령층일수록 아이폰 사용 비중 높은 편
- 저연령층, “나는 앞으로 계속해서 아이폰 사용할 것”
- 고연령층, “나는 앞으로 계속해서 갤럭시 사용할 것”
- 스마트폰 이용 시 44.6% ‘컨텐츠 시청’, 42.3%, ‘연락’
- 44.7%, “요즘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할 필요성 느껴”

 

 

- 주 사용 스마트폰, “갤럭시 64.2% vs 아이폰 33.5%”
- 저연령층일수록 아이폰 사용 비중 높은 편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49세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 vs 애플 아이폰 브랜드 이미지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령별로 선호하는 스마트폰 기종에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현재 주로 사용 중인 스마트폰 기종으로는 삼성 ‘갤럭시’(64.2%)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아이폰(33.5%)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눈에 띄는 점은 고연령층일수록 삼성 갤럭시 사용률이 높게 평가된 반면(20대 초 52.5%, 20대 후 57.0%, 30대 초 58.0%, 30대 후 65.5%, 40대 초 74.5%, 40대 후 77.5%), 저연령층의 경우 아이폰 사용 비중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였다는 점이다(20대 초 46.0%, 20대 후 42.0%, 30대 초 42.0%, 30대 후 33.0%, 40대 초 20.0%, 40대 후 18.0%). 연령에 따라 스마트폰 선호 기종에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결과이다.

 

 

 이러한 선호도 차이는 갤럭시와 아이폰에 대한 이미지와도 관련이 있어 보였다. 전반적으로 아이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65.9%, 동의율)와 보안 시스템을 높게 평가(49.3%)하면서도 30대 후반 응답자는 삼성 ‘갤럭시’(20대 초 24.5%, 20대 후 21.0%, 30대 초 19.5%, 30대 후 35.5%, 40대 초 26.0%, 40대 후 27.5%)를, 20대 응답자는 애플 ‘아이폰’(20대 초 61.0%, 20대 후 61.5%, 30대 초 62.0%, 30대 후 57.5%, 40대 초 47.0%, 40대 후 44.0%)을 세련된 이미지로 연상하는 등 연령에 따라 스마트폰 기종을 평가하는 결과는 상이한 특징을 보였다. 다만,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58.6%)이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다고 응답하는 등 아이폰 사용에 있어서 과거만큼의 높은 만족감은 얻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스마트폰 신규 모델이 너무 자주 나오고 있고(72.0%, 동의율) 스마트폰의 수명은 2년 정도인 것 같다(40.8%)는 인식이 적지 않은 만큼, 최근 몇 년간 아이폰의 혁신성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것은 물론 스마트폰 수명 대비 높은 가격대로 출시되고 있는 점이 기대감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 저연령층, “나는 앞으로 계속해서 아이폰 사용할 것”
- 고연령층, “나는 앞으로 계속해서 갤럭시 사용할 것”

 → 한편 향후 스마트폰 사용 시에도 현재와 같은 기종을 선택하게 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앞으로 계속 삼성 갤럭시 폰을 사용할 것(20대 초 41.0%, 20대 후 46.5%, 30대 초 47.0%, 30대 후 49.5%, 40대 초 54.0%, 40대 후 61.0%)이라는 데에 높은 공감을 내비친 반면 저연령 응답자는 앞으로 계속해서 애플 아이폰을 사용할 것(20대 초 37.0%, 20대 후 32.5%, 30대 초 35.5%, 30대 후 26.5%, 40대 초 16.5%, 40대 후 15.5%)이라는 응답이 뚜렷한 특징을 보인 것이다. 이에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49.7%)은 향후 젊은 층과 중장년층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다고 전망하는 등 향후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스마트폰 기종이 양극화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약정 기간이 끝나면 대부분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것(56.0%, 동의율)이라는 응답이 과반 이상으로 평가될 정도로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만큼 저연령층을 공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이 향후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 스마트폰 이용 시 44.6% ‘컨텐츠 시청’, 42.3%, ‘연락’
- 44.7%, “요즘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할 필요성 느껴”

 → 한편, 스마트폰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과 동시에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경향 또한 뚜렷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평소 스마트폰 사용 시 통화나 SNS 등 기본적인 연락(42.3%)을 위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비율로 게임, 동영상 등 컨텐츠 시청(44.6%)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인지 10년 전 동일 조사 대비 3GB 미만 데이터 이용률(69.3%(2013) → 18.4%(2023))이 크게 감소한 반면 100GB 이상의 무제한 데이터 이용률은 비교적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3GB 이상–10GB 미만 27.4%, 10GB 이상-30GB 미만 17.8%, 100GB 이상-무제한 17.8%, 50GB 이상-100GB 미만 8.1%). 아울러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이 타인과의 관계를 좀 더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것 같다(63.3%(2012) → 47.6%(2023))는 응답이 이전 조사 대비 한층 낮아진 모습을 보여, 이제는 스마트폰이 단순 통화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단, 전체 응답자 10명 중 4명(44.7%)이 요즘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할 정도로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게 평가된 점은 생각해 볼 만한 결과였다. 일상생활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해진 만큼, 지나친 사용에 대해 어느 정도 불안함을 느끼고 대중소비자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결과였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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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IT/모바일-휴대폰/디지털기기
  • 조사기간 2023-12-21~2023-12-26
  • 샘플수 1200
  • 보고서 페이지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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