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투자

천정부지 ‘금값’, 투자이익도 ‘금값’일까?

[TK_202305_TRY8923] 2023 금(金) 투자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금(金) 제품 구매 경험 및 가격 부담도 평가

1. 금(金) 제품 구매 경험 및 목적

2. 최근 3-4년 이내 금(金) 제품 구매 경험

3. 금(金) 한 돈(3.75g) 시세 관련 평가

4. 결혼 시 ‘예물’ 준비 필요성 및 부담도 평가

5. 돌잔치 ‘돌반지’ 선물 필요성 및 부담도 평가

6. 반돈/반반돈 돌반지 호감도 및 적정 돌선물 종류

 

PART B. 금(金) 관련 투자 상품 관련 인식 평가

1. 금융 투자 상품 관심도

2. 금(金) 관련 투자 상품 인지도

3. 금(金) 관련 투자 상품 이용 경험

4. 금(金) 관련 투자 상품 가치

5. 금(金) 관련 투자 상품 가치 및 신뢰도 평가

1) 2020년 vs 2023년 비교

2) 성별

3) 연령별

- ‘착장용’, ‘돌 선물용’으로 금(金) 구매 많은 편
- 구매 꺼리는 이유, “가격 비싸고 살 이유 없어”
- 10명 중 9명 “예비부부, 결혼 예물 부담 느낄 것”
- 돌잔치 선물, “금 반지보다 현금 or 아기용품”
- 76.6%, “금(金) 관련 투자 상품에 관심 있어”
- 금(金),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단

 


- ‘착장용’, ‘돌 선물용’으로 금(金) 구매 많은 편
- 구매 꺼리는 이유, “가격 비싸고 살 이유 없어”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금(金) 시장 및 투자 상품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값’ 상승으로 금 제품 구매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 반면,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안전자산에 속하는 ‘금’의 투자 가치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금 제품 구매 경험자가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증가(63.7%(2020) → 75.4%(2023))한 가운데, 그 중 70.8%가 최근 3-4년 이내에 금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본인이 착장(40.6%, 중복응답)하거나 돌 선물(39.7%)을 주기 위해 구매하는 편이었으며 단순 선물용(22.5%), 연인과의 커플링(20.0%), 보관 및 투자용(13.9%)으로 구입했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금 제품 구매 경험이 없는 소비자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42.5%, 중복응답), 특별히 살 이유가 없거나(38.4%)경제적 여력이 되지 않아서(23.4%) 등을 비구매 이유로 언급하고 있어 금 구매에 ‘목적성 여부’, ‘가격민감도’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 10명 중 9명 “예비부부, 결혼 예물 부담 느낄 것”
- 돌잔치 선물, “금 반지보다 현금 or 아기용품”

 → 최근 금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결혼 예물’과 ‘돌 반지’ 선물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 필요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전체 응답자 대부분(86.3%, 동의율)이 결혼 예물은 예비부부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때문에 결혼 예물은 간단하고 알뜰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을 내비치고 있었다(하단 그래프 참고). 아울러 서로가 이해한다면 예물은 아예 없어도 된다(16.8%(2011) → 18.5%(2013) → 31.3%(2020) → 32.5%(2023))는 응답이 최근 10여년 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 반면, 남들만큼 구색을 맞춰 준비하고 싶다(12.8%(2011) → 12.7%(2013) → 9.9%(2020) → 8.6%(2023))는 응답은 낮게 평가되고 있어 결혼 예물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돌 반지 선물에 대한 부담도 역시 88.6%로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그 필요도는 다소 낮은 수준(36.4%)으로 나타났다. 대신 돌 선물로 금반지보다는 ‘현금’이나 ‘육아용품’ 등의 다른 선물로 대체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향후 6개월 이내 돌잔치에 참석하게 될 경우 고려할 선물 유형으로 현금(10만원 53.1%, 20만원 26.9%, 중복응답)이나 아기 옷(29.3%), 금 반돈 돌 반지(23.2%) 등을 꼽은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특히 금값 상승에 따른 ‘반돈’, ‘반반돈’ 돌 반지에 대한 관심(52.4%)이 소폭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 76.6%, “금(金) 관련 투자 상품에 관심 있어”
- 금(金),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단

 → 가격 부담감으로 인한 금 구매를 꺼려하는 태도와 달리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투자 가치는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선, 금 관련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84.1%(2011) → 66.8%(2013) → 64.5%(2020) → 76.6%(2023)),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단이라고 평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장기 투자 측면에서의 상품 가치로는 금은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득을 보게 돼있으며(75.9%, 동의율), 향후 금값은 지금보다 더 오르고(69.6%), 재산적 가치도 증가할 것(61.2%)이라는 점이었다. 때문에 제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75.5%)는 데에도 높은 공감을 내비치고 있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74.1%)은 금이 안전자산이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금 투자가 제일 안정적이라는 응답도 52.4%에 달한 결과를 보였다. 물론 현대 사회에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도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언제든 폭락할 수 있고(41.0%, 동의율), 비싸게 구입할 뿐 되팔 때는 혜택을 보지 못한다(36.0%)는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투자상품으로서 금을 바라보는 태도는 긍정적이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69.8%)는 금 관련 인기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쳤으며, 경제 불안이 가중된 시기인 만큼 안전자산인 금에 돈이 몰리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69.5%)으로 여기는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때일수록 안전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지는 만큼 당분간은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는 결과였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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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금융/부동산-저축/투자
  • 조사기간 2023-05-11~2023-05-15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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