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외식

‘배달음식’ 의존도 높은 소비자들, ‘배달료’ 부과 움직임에 촉각 곤두세워

[TK_201804_NWY4031] 2018 배달음식 및 배달앱(app) 이용 관련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평소 식사 패턴

                            1.1 외부 음식 이용 방법

             2. 배달 음식 관련 평가

                           1) 연상되는 음식 및 주문 음식

                           2) 이용 요일 및 시간대

                           3) 이용 상황

             3. 배달 음식 관련 전반적 인식

                           1) 배달 음식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2) 배달 음식은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3) 배달 음식은 믿음이 간다

                           4) 배달 음식은 안전한 먹거리이다

                           5) 배달 음식은 건강에 해롭다

                           6) 배달 음식은 자녀가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다

                           7) 요즘 배달 음식은 예전과 달리 고급스럽다

                           8) 요즘은 그야말로 배달 음식의 전성기 같은 느낌이 든다

             4. 배달 음식 주문 방법

                           4.1 주문 방법별 이용 이유

             5. 배달앱(App)이용 관련 평가

                           1) 이용 빈도 및 주문 음식

                           2) 이용 앱(App)

             6. 향후 배달앱(App) 이용 의향

             7. 배달앱(App) 이용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배달앱(App)은 편하다

                           2) 배달앱(App)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한번쯤 이용해 볼만하다

                           3) 배달앱(App)은 메뉴 선택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4) 배달앱(App)은 빠르다

                           5) 배달앱(App)의 이용 가격은 합리적이다

                           6) 배달앱(App)은 지불한 비용 이상의 가치가 있다

                           7) 배달앱(App)에 등록된 음식점은 가격이 비쌀 것 같다

                           8) 배달앱(App)을 이용하는 사람은 앞으로 좀더 많아질 것이다

                           9) 요즘은 전화, 인터넷보다 배달앱(App) 이용이 대세인 것 같다

                           10) 나는 앞으로 배달앱(App) 이용 횟수가 늘어날 것 같다

                           11) 나는 배달앱(App)을 이용하여 주문하는 것을 좋아한다

                           12) 나에게 배달앱(App)은 꼭 필요하다

                           13)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배달앱(App) 이용을 추천하는 편이다

             8. 배달앱(app)서비스 및 등록 음식점 관련 인식 평가

             9. 배달료 관련 인식 평가

                           1) 어떤 이유든 배달료는 왠지 지불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2) 배달료는 원래 음식값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 금액이다

                           3) 배달료를 따로 지급해가면서까지 배달 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

                           4) 배달 음식이 먹고 싶어도, 배달료를 지급해야 한다면 주문하지 않을 것 같다

                           5) 배달료를 지급하더라도, 배달을 시켜먹는 소비자 수는 크게 줄어들 것 같지 않다

                           6)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로 배달료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7) 요즘은 예전과 달리 배달료에 많이 무뎌진 느낌이다

                           8) 배달료는 당연히 지급해야 할 서비스 비용이다

             10. 적정 배달료 평가(PSM 분석)

             11. 최근 프랜차이즈 배달료 인상 이슈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배달음식’ 의존도 높은 소비자들, ‘배달료’ 부과 움직임에 촉각 곤두세워
전체 77.4% “요즘은 그야말로 배달음식 전성시대”, 예전보다 배달음식이 고급스럽다는 인식(51.5%)도 많아
배달음식 주문 시 ‘배달앱’ 이용 비중(17년 24.9%→18년 34.7%) 증가, 전체 73.4%가 배달앱 이용경험
소비자 75.6% “요즘은 전화 및 인터넷 주문보다는 배달앱 이용이 대세”
전체 67%가 “배달앱 이용이 편리하다”, 다만 77.9%가 “수익구조 투명해질 필요 있다”고 지적해
배달음식의 ‘배달료’ 부과와 관련해 소비자 65%가 “배달료를 내면서까지 먹고 싶지는 않다”
10명 중 8명 “앞으로 치킨을 먹는다면 배달료가 없는 치킨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 같다”

 

 

- 요즘 사람들은 10번 식사를 할 때 4번 정도는 외식 및 배달음식 등 ‘외부음식’으로 해결, 특히 20~30대가 외부음식을 많이 먹어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배달음식 이용경험이 있는 만 15세~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음식’ 및 ‘배달앱(APP)’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한끼 식사를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배달음식을 주문하기 위한 배달앱 이용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요즘 사람들은 식사를 10번 할 때 4번 정도(4.1회)는 외부음식을 먹을 만큼 음식을 사먹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모습이었다. 평소 외부음식으로의 식사 비중이 높은 연령대는 20~30대(10대 4.3회, 20대 5.3회, 30대 4.8회, 40대 3.4회, 50대 2.9회)였으며,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1인가구의 외부음식 이용 비중(1인 가구 5.8회, 2인 가구 4.3회, 3인 가구 3.9회, 4인 가구 3.9회, 5인 이상 가구 3.9회)이 높은 것도 특징이었다. 외부음식을 주로 이용하는 방법은 배달(68.5%, 중복응답)과 외식(67.3%)이었는데, 배달을 시켜먹는 소비자는 20대~30대(20대 71.5%, 30대 72%)에서, 외식을 하는 소비자는 40~50대(40대 77.4%, 50대 80.3%)에서 좀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 평소 배달음식은 ‘밥 대신 다른 것을 먹고 싶거나’, ‘식사 준비가 귀찮을 때’ 많이 이용, 가장 많이 찾는 배달음식은 ‘치킨’

→ 평소 배달음식을 주로 많이 이용하는 상황은 밥 대신에 다른 것을 먹고 싶거나(61.1%, 중복응답), 식사를 준비하기가 귀찮을 때(59.9%)였다. 또한 마땅한 반찬거리가 없을 때(32.4%)와 친구 및 지인들과 집에서 모임을 가질 때(26.9%), 자녀가 원할 때(20.9%)도 배달음식을 찾고 있었다. 그밖에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할 때(18%)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는데, 주로 1인가구(30.3%)에게 많이 해당되었다. 흔히 배달음식이라고 하면 많이 떠올리는 음식은 치킨(86.5%, 중복응답)과 중국음식(75.3%), 피자(70.1%)였다. 이와 함께 족발/보쌈(50.4%)과 패스트푸드(31.9%)를 배달음식으로 연상하는 소비자도 많은 편이었다. 평소에 자주 주문하는 배달음식 역시 치킨(87.1%, 중복응답), 중국음식(61%), 피자(56.5%), 족발/보쌈(26.7%), 패스트푸드(17.4%) 순이었다. 배달음식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요일은 토요일(81.7%, 중복응답)이었으며, 일요일(66.8%)과 금요일(66.4%) 등 주로 주말에 많이 이용했다. 배달음식을 많이 찾는 시간은 보통 저녁 시간대(오후 6시~8시 69.5%, 오후 8시~10시 60.6%, 중복응답)였다.

 

 

- 전체 77.4% “요즘 배달음식의 전성기 같아”, 예전과 달리 배달음식이 고급스럽다고 느끼는 소비자도 절반(51.5%)에 달해

→ 전반적으로 배달음식을 한 끼 식사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뚜렷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달 음식은 한 끼 식사로 충분하며(87.2%), 손색이 없다(85.4%)고 바라본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77.4%가 요즘은 그야말로 배달음식의 전성기 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만큼 배달음식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배달음식의 전성시대라는 인식(10대 69.5%, 20대 78%, 30대 75.5%, 40대 82%, 50대 82%)이 강했다. 특히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라는 평가(65.6%)를 받는 배달음식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해봄직하다. 2명 중 1명(51.5%)은 요즘에는 배달음식이 예전과 달리 고급스럽다고까지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배달음식은 저렴하고, 대충 끼니를 때우기에 적합하다는 과거의 인식과는 배치되는 것으로, 최근 고급 레스토랑 및 유명 음식점에서도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배달음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에 비해 배달음식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17년 18.7%→18년 11.9%)은 더욱 줄어들었다. 비록 배달음식의 전성시대지만, 배달음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보기 어려웠다. 배달음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생각(17년 33%→18년 29.6%)은 많지 않았지만, 배달음식이 믿음이 가고(17년 23%→18년 17.6%), 안전한 먹거리(17년 26.3%→18년22.3%)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도 역시 드물었다.

 

 

- 배달음식 주문 시 ‘배달앱(app)’ 이용 비중(17년 24.9%→18년 34.7%)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73.4%가 배달앱 이용경험

→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배달앱(app)을 이용하는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소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방법을 살펴본 결과, 배달앱 이용 비중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17년 24.9%→18년 34.7%)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전히 전화주문 방식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으나 그 비중(17년 65.1%→18년 57.1%)은 감소하였으며, 인터넷 주문으로 배달음식을 시키는 경우(8.2%)는 그리 많지 않았다. 특히 20~30대 소비자의 경우에는 배달앱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비중(10대 25.3%, 20대 44.6%, 30대 47%, 40대 27.8%, 50대 28.9%)이 절반에 가까울 만큼 배달앱 사용이 잦은 모습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73.4%가 배달앱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가운데, 배달앱으로 많이 주문해본 음식은 치킨(79.8%, 중복응답), 피자(68.5%), 중국음식(49.7%), 족발/보쌈(41.6%) 순으로, 평소 자주 찾는 배달음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로 많이 이용하는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72.3%, 중복응답), 요기요(56.7%), 배달통(20.2%) 순서였다.

 

 

- 배달앱을 이용하는 이유는 “검색과 주문, 결제가 한번에 가능해서”, 반면 이용비중이 낮은 이유는 “전화 및 인터넷 주문이 편해서”

→ 배달앱을 이용해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검색과 주문, 결제까지 모두 한 번에 가능하기 때문(54.4%, 중복응답)으로, 그만큼 배달앱이 편리하다(40.7%)고 느끼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쿠폰과 마일리지, 가격 할인 등 혜택이 다양하다(39.8%)는 점도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중요한 이유였다. 10대에서 30대까지는 그냥 편하다는 이유(10대 43.8%, 20대 47.8%, 30대 43.6%, 40대 33.1%, 50대 34.4%)로, 40대와 50대는 할인혜택이 다양하다는 이유(10대 31.3%, 20대 40.4%, 30대 36.8%, 40대 46%, 50대 44.1%)로 배달앱을 많이 이용하는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그밖에 사용자들의 리뷰가 많고(17.2%), 전단지보다 이용하기가 편하며(16.9%), 내가 모르는 주변 맛집 정보를 제공해준다(16.8%)는 점도 배달앱의 강점이었다. 반면 배달앱보다는 전화 및 인터넷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비중이 높은 소비자들은 전화로 주문하는 것이 더 편하고(44.4%, 중복응답), 배달앱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35.1%)는 이유를 주로 많이 꼽았다. 또한 전화로 금방 주문할 수 있는 단골집이 있어서(22.2%) 굳이 배달앱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많았으며,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왠지 음식점에서 싫어할 것 같고(18.1%), 뭔가 불이익이 있을 것 같다(15.4%)는 생각도 적지 않았다. 1인가구의 경우에는 최소주문 금액대가 있어서(22%), 1인분을 시키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17.1%)는 이유로 배달앱 사용을 꺼리기도 했다.

 

 

- 전체 75.6% “요즘은 전화 및 인터넷 주문보다 배달앱 이용이 대세”, 다만 요즘 배달앱이 너무 많이 생기는 것 같다고 느끼는 소비자(80.1%)도 많아

→ 배달앱 이용경험과 관계 없이 ‘배달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인식에는 이견이 없어 보였다. 배달앱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6%가 요즘은 전화 및 인터넷보다는 배달앱 이용이 ‘대세’인 것 같다고 바라본 것이다. 배달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주변에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10명 중 4명 정도는 배달앱을 이용하여 주문하는 것을 좋아하고(41.4%), 배달앱이 자신에게 꼭 필요하다(36.3%)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20~30대 소비자가 배달앱을 이용한 주문을 좋아하고(20대 52.5%, 30대 54%), 배달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20대 44%, 30대 43.5%) 경향이 뚜렷했다. 하지만 배달앱 시장의 경쟁이 지나치게 치열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도 많은 모습이었다. 10명 중 8명(80.1%)이 요즘 배달앱이 너무 많이 생겨나는 듯하다면서 ‘피로감’을 드러낸 것이다. 대부분 배달앱 자체를 ‘참신한 서비스’(72.8%)라고 바라보면서도, 배달앱마다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25.9%)는 드물었는데, 그런 가운데 워낙 비슷비슷한 배달앱이 많이 나오다 보니 피로감이 커졌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 소비자 67%가 “배달앱은 편하다”는 인식 가지고 있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18.3%)은 많지 않아

→ 배달앱은 무엇보다도 ‘편리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소비자의 67%가 배달앱은 이용이 편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실제 사용을 많이 하는 20~30대 젊은 층(10대 61.5%, 20대 75.5%, 30대 76%, 40대 58.5%, 50대 63.5%)이 배달앱의 이용편리성에 더욱 높은 점수를 주고 있었다. 다만 작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는 배달앱이 편리하다는 인식(17년 81.3%→18년 67%)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배달앱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불편사항을 자각하는 소비자도 많아졌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배달앱이 메뉴 선택에 있어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10명 중 6명(61.7%)이 배달앱에서 추천하는 메뉴를 한번쯤 이용해볼 만하다고 생각하였으며, 메뉴를 선택하는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의견이 절반 이상(55.3%)에 달했다. 물론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이라고 해서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의 18.3%만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대체로 맛집일 것이라고 바라봤을 뿐이다.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믿을 수 있다는 인식(20.8%)도 적은 편이었다.

 

 

- 전체 74.4% “배달앱은 음식점의 이름을 잘 알릴 수 있는 유통채널”, 하지만 77.9% “배달앱의 수익구조 좀 더 투명해질 필요 있다”

→ 배달앱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의 ‘유명세’를 예상하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전체 74.4%가 배달앱은 대중에게 음식점의 이름을 잘 알릴 수 있는 유통채널이라고 바라봤으며,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장사가 잘 될 것 같다는 인식도 절반 가까이(46.1%)가 가지고 있었다. 음식점 업주의 입장에서는 배달앱으로의 ‘입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다만 음식점 업주에게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가져다 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배달앱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세상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37.1%)과 음식점 입장에서는 수익이 별로 남지 않는 서비스라는 생각(41.5%)이 비슷하게 나타난 것으로,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 그만큼 배달앱의 수익구조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는데, 소비자의 77.9%가 배달앱의 수익구조가 좀 더 투명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소비자 10명 중 8명이 향후 ‘배달앱’ 이용의향을 나타내, 20~30대의 이용의향이 특히 높은 편

→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향후 배달앱 시장의 전망을 밝게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81.3%가 앞으로 배달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바라본 것으로, 모든 연령대(10대 77%, 20대 83%, 30대 83%, 40대 80%, 50대 83.5%)에서 비슷한 예상을 하고 있었다. 실제 소비자들의 배달앱 이용의향도 상당히 높았다. 전체 10명 중 8명(79.1%)이 배달앱을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지금도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 20~30대가 향후 이용의향(10대 75.5%, 20대 83%, 30대 86.5%, 40대 73%, 50대 77.5%) 역시 높았으며, 성별 이용의향(남성 78.2%, 여성 80%)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반면 전체 10%는 앞으로도 이용의향이 없다고 응답했는데, 대체로 전화 및 인터넷 주문을 더 편하다고 느끼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였다.

 

 

- 유명 맛집 음식의 배달서비스 관련 81.7% “좋은 경험일 것 같다”, 다만 64.5% “아무리 맛집의 음식이어도 배달시켜 먹으면 맛 덜할 것 같아”

→ 최근 배달앱 업체들은 일정 금액의 배달료를 지불하면 소위 ‘유명 맛집’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이었다. 10명 중 8명이 배달앱으로 유명 맛집의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80.5%)이며, 좋은 경험(81.7%)이 될 것 같다고 바라본 것이다. 앞으로 배달앱으로 유명 맛집의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사람들이 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도 71.2%에 달했다. 반면 배달앱으로 유명 맛집의 음식을 시켜먹는 것은 왠지 낭비인 것 같고(27.7%), 잘 이해가 안 된다(21.2%)는 부정적인 인식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인의 취향과 선택에 의한 한끼 식사를 두고 특별히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왕이면 직접 방문을 해서 유명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았다. 아무리 유명 맛집 및 레스토랑의 음식이라도 배달시켜 먹으면 맛이 덜할 것 같고(64.5%), 배달시켜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매장에 직접 가서 먹겠다(51.5%)고 말하는 소비자가 다수를 차지한 것이다. 특히 평소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 20~30대가 유명 맛집의 음식은 배달시키면 맛이 덜할 것 같으니(20대 72%, 30대 68.5%), 매장에 가서 먹겠다(20대 63.5%, 30대 53%)는 생각이 오히려 많은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은 유명 맛집의 음식 배달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많은 편으로, 전체 응답자의 66.3%가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생각을 내비치고 있었다. 그에 비해 그다지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소비자는 27.2%에 그쳤다.

 

 

- 배달음식의 배달료 부과에 대해서는 소비자 65%가 “배달료를 따로 지급해가면서까지 배달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

→ 한편 최근 치킨업계를 중심으로 배달음식에 ‘배달료’를 추가로 요구하는 음식점들이 증가하고, 배달앱 업계에서도 배달료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이런 움직임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79.9%)이 어떤 이유든 배달료는 왠지 지불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응답했으며, 배달료는 원래 음식값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65.2%에 달한 것이다. 더 나아가 전체 응답자의 65%는 배달료를 따로 지급하면서까지 배달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성별(남성 63.8%, 여성 66.2%) 및 연령(10대 60.5%, 20대 67%, 30대 67.5%, 40대 62%, 50대 68%)에 관계 없이 배달음식의 ‘배달료’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강해 보였다. 반면 배달료는 당연히 지급해야 할 서비스 비용이며(33.5%), 예전과 달리 배달료에 많이 무뎌진 느낌이라는(38.7%) 소비자는 적었다.

 

 

- 소비자 10명 중 8명(80.9%) “앞으로 치킨을 먹는다면 배달료가 없는 치킨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 같다”

→ 특히 ‘교촌치킨’을 중심으로 한 치킨업계의 배달료 인상에 대한 불만이 매우 커 보였다. 대부분의 소비자(89.6%)가 교촌치킨에서부터 시작된 배달료 인상이 아무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배달료 인상이 치킨가격을 올리기 위한 꼼수인 것 같다고 바라보는 소비자도 79.5%에 이른 것이다. 교촌치킨에서 시작된 배달서비스 유료화 정책이 다른 업종에도 영향을 줄 것 같아 걱정이라는 의견에도 거의 대부분(84.7%)이 공감했다. 실제 10명 중 8명(80.9%)은 앞으로 치킨을 먹는다면 배달료가 없는 치킨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배달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도 어느 정도는 존재했다. 절반 정도(49.4%)가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로 배달료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데 공감한 것으로, 이에 동의하지 않는 소비자(25.6%)보다 훨씬 많았다. 또한 배달앱의 등장이 음식업계의 배달료 유료화 정책에 영향을 준 것 같다는 인식(67.6%)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배달앱의 활성화와 함께 배달수수료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음식점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왜 배달료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하겠다(64.6%)는 소비자가 많다고 볼 수 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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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식음료/외식
  • 조사기간 2018-05-04~2018-05-08
  • 샘플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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