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외식

떠오르는 대체식품? ‘의미’도 좋지만 ‘맛, 가격’ 따라줘야...

[TK_202405_NWY9755] ‘대체(대안) 식품’ 관련 U&A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현재 건강 상태 및 건강 관리 노력도

2. 건강 관리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방법

3. 평소 식습관

4. ‘대체(대안) 식품’ 인지 여부 및 연상 이미지

5. ‘대체(대안) 식품’ 관심도

5-1. ‘대체(대안) 식품’ 관심도 평가 이유

6. ‘대체(대안) 식품’ 유형별 호감도 평가

7. ‘대체(대안) 식품’ 종류별 구매 경험

7-1. ‘대체(대안) 식품’ 구매 경로 및 이유

7-2. ‘대체(대안) 식품’ 만족도

8. 향후 ‘대체(대안) 식품’ 구매(섭취) 의향

8-1. 향후 구매(섭취) 의향이 있는 ‘대체(대안) 식품’ 종류

9. ‘대체(대안) 식품’ 구매 시 K.B.F

10. ‘대체(대안) 식품’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11. 향후 ‘대체(대안) 식품’ 시장 전망

- 10명 중 7명, “대체(대안) 식품 구매해 본 적 있어”
- 주로 ‘가공(조리)된 식품’ 구매하는 경우 많아
- ‘대체 식품’, “일반 식품 대비 큰 메리트 없다”는 한계 존재
- ‘가격’, ‘맛’ 측면의 경쟁력 확보 중요해질 것
- 82.4%, “대체(대안) 식품은 장기적으로 인류에 좋은 영향 줄 것”
- 84.8%, “환경 보호 측면에서 대체(대안) 식품 연구 필요해”

 

 

- 10명 중 7명, “대체(대안) 식품 구매해 본 적 있어”
- 주로 ‘가공(조리)된 식품’ 구매하는 경우 많아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의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체(대안) 식품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대안) 식품’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태도 대비 ‘맛’이나 ‘식감’, ‘가격’ 등 전반적 만족도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대체 식품이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성’,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먼저,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73.3%)이 대체(대안) 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최근 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대체(대안) 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86.8%, 동의율), 대체(대안)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 같다(75.2%)는 응답이 높게 평가되는 등 대체(대안) 식품의 대중화를 실감하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대안) 식품 중에서는 햄, 소시지 등 가공육(31.0%, 중복응답)을 구매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대체육이 첨가된 조리식품(28.7%) 및 가공식품(27.5%) 순으로 구매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체로 소비자들은 원 식재료보다 조리 및 가공된 형태의 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는데(가공 또는 조리된 식품 52.8%, 조리되지 않은 식재료 36.3%, 기타 10.9%), 이는 조리(가공)된 대체 식품이 상대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익숙한 맛을 제공하여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해볼 수 있었다.

 

 대체(대안)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는 단순한 호기심(39.3%, 중복응답)이 큰 영향을 미친 모습이었으나, 건강 관리(38.1%)와 체중 관리(27.7%)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었다. 아직까지 대체(대안) 식품의 ‘맛’, ‘식감’에 대한 만족도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하단 그래프 참조), 일반 식품과 유사한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건강과 체중 관리를 위해 호기심에 먹어 보는 정도로 여겨지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특히,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13.9%에 불과한 결과를 보여 향후 대중 소비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적정 수준으로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이 대체(대안)식품 시장 성장에 무엇보다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 ‘대체 식품’, “일반 식품 대비 큰 메리트 없다”는 한계 존재
- ‘가격’, ‘맛’ 측면의 경쟁력 확보 중요해질 것

 → 전반적으로 대체(대안) 식품의 대중화를 체감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대체(대안) 식품에 대한 관심도(41.0%)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우선, 대체(대안) 식품에 높은 관심을 내비친 응답자의 경우 그 이유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66.1%, 중복응답)는 점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미래에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 같고(49.8%), 환경 보호(46.3%) 및 동물 보호에 도움이 될 것 같다(40.2%)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는 식품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대체(대안)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응답자의 경우 일반 식품으로도 충분한 것 같고(54.3%, 중복응답),(53.9%)과 가격(47.3%)이 별로일 것 같다는 점을 관심도가 낮은 이유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맛, 가격 측면에서 일반 식품 대비 별다른 이점을 느끼지 못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대체(대안) 식품’의 대중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맛’,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일반 식품과 가격대가 비슷하다면 대체(대안) 식품을 소비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고(70.8%, 동의율), 일반 식품과 유사한 맛을 낸다고 하면 대체(대안) 식품을 우선 선택하게 될 것 같다(66.3%)는 데에 높은 공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 82.4%, “대체(대안) 식품은 장기적으로 인류에 좋은 영향 줄 것”
- 84.8%, “환경 보호 측면에서 대체(대안) 식품 연구 필요해”

 → 한편,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가 대체(대안) 식품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류에 좋은 영향을 주고(82.4%, 동의율),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79.9%)고 평가할 만큼, 대체(대안) 식품의 지속가능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고연령층의 경우 대체(대안) 식품이 동물 보호(20대 79.5%, 30대 86.5%, 40대 84.0%, 50대 90.0%, 60대 90.0%)와 환경 보호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20대 75.5%, 30대 79.0%, 40대 80.5%, 50대 87.5%, 60대 84.0%)는 응답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 이들 세대가 대체(대안) 식품의 환경적, 윤리적 이점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다른 한편에서는 대체(대안) 식품의 기술이 발전했어도 육류의 맛과 식감을 재현하기는 어렵고(74.8%, 동의율), 일반 식품과 비슷한 맛을 위해 첨가물 등이 더 많이 들어갈 것 같다(65.9%)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대체(대안) 식품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좀 더 많은 편이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65.6%)이 향후 대체(대안) 식품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는 의향을 밝히고 있었고, 한 번쯤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응답도 82.2%에 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앞으로 ‘환경’, ‘식량’ 문제가 사회 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환경 보호 측면에서 대체(대안) 식품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필요가 있고(84.8%, 동의율)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84.7%)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는 모습까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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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식음료/외식
  • 조사기간 2024-05-28~2024-05-31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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