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쇼핑

예전만 못한 ‘백화점’의 위상, ‘아웃렛’으로 향하는 소비자들

[TK_201607_NWY2840] 2016 백화점 vs. 아웃렛 매장 이용 관련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백화점 VS 아웃렛 방문 이유
    2. 백화점 VS 아웃렛 구매 제품
    3. 백화점 VS 아웃렛 방문 빈도 변화
        3-1. 백화점 VS 아웃렛 방문 빈도 감소 이유
        3-2. 백화점 VS 아웃렛 대신 이용이 증가한 유통 채널
        3-3. 백화점 VS 아웃렛 이용으로 방문 감소한 유통 채널
        3-4. 향후 백화점 VS 아웃렛 (재)방문 의향
        3-5. 향후 방문하고 싶은 아웃렛 매장 위치
    4. 제품 구매 성향 평가
    5. 제품 구매에 대한 전반적 인식 평가

예전만 못한 ‘백화점’의 위상, '아웃렛’으로 향하는 소비자들
다양한 유통채널의 등장과 함께 ‘제품구매’를 위해 백화점 찾는 소비자 줄어들어
백화점 이용자의 44.2%가 “과거에 비해 방문 빈도 감소”
‘아울렛’ 이용 증가로 인해, 방문이 가장 감소한 유통채널은 ‘백화점’

 

 

- 백화점 방문 이유 “구매할 제품을 직접 확인해 보고 싶고, 구경하는 재미로”, 제품구매를 위한 방문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2016년에 백화점 또는 아웃렛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백화점 및 아웃렛 이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이 백화점과 아웃렛을 찾는 목적이 확연하게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올해 백화점을 찾은 경험이 있는 소비자(전체 90.6%)를 대상으로 백화점 방문 이유를 살펴본 결과, 구매할 제품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고(43.9%, 중복응답),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41.7%) 백화점을 찾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채널이 많아지면서, 제품 구입의 목적으로만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그만큼 줄어든 것으로 보여진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백화점에서 직접 확인해보려는 목적은 30대(47.2%)와 40대(47.5%)가 강했으며, 구경하는 재미 때문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20대(51.3%)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여성 소비자가 남성에 비해 구매할 제품을 미리 확인해보고(남성 40.4%, 여성 49.1%), 구경이 재미있어서(남성 37.6%, 여성 47.7%) 백화점을 찾는 성향이 뚜렷한 것도 특징이었다. 쇼핑 이외에 나들이나 데이트(28.6%)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백화점에 가는 소비자들도 많은 편이었다. 물론 제품의 구매를 위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지만, 주로 세일 기간이라서 이용했거나(31.1%), 정품을 구입하고 싶어서(28%) 찾는 등 ‘조건’이 뒤따르는 모습이었다. 이 중 세일기간에 찾는다는 응답은 50대(36.4%)에서 많았다. 한편 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제품은 패션의류(37.9%, 중복응답)였다. 그 다음으로는 화장품(32%)과 잡화/슈즈(31.2%), 스포츠/아웃도어 의류(28.8%)를 많이 구입하고 있었다.

 

 

- 아렛은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하려는 목적’이 분명해, 다만 젊은 세대는 ‘구경하는 재미’로도 많이 찾는 편

→ 반면 올해 아웃렛을 찾은 소비자(전체 52.7%)들의 방문 이유를 살펴보면,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이 매우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45.7%, 중복응답),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44.4%) 아웃렛을 방문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이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38.9%), 쇼핑 외 나들이 및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35.1%) 아웃렛을 찾는 소비자들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아웃렛에 방문하는 목적이 보다 뚜렷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아웃렛을 찾는 소비자는 연령이 높을수록(20대 37.8%, 30대 44.7%, 40대 45%, 50대 47%) 많은 편이었다. 그에 비해 젊은 층은 구경하는 재미를 위해 아웃렛에 놀러 가는 경향(20대 45.1%, 30대 41.6%, 40대 35%, 50대 36%)이 강한 특징을 보여, 세대별 아웃렛을 이용하는 목적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밖에 구매할 제품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고(30.4%), 판매되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서(30%) 아웃렛을 찾았다는 소비자들이 뒤를 이었다. 아웃렛에서 주로 구매하는 제품은 패션의류(50.1%, 중복응답)와 스포츠/아웃도어 의류(48.6%)였다. 패션의류는 여성(남성 45.6%, 여성 56.9%)과 젊은 세대(20대 63.4%, 30대 53.4%, 40대 46.7%, 50대 42.7%)가, 스포츠/아웃도어 의류는 남성(남성 55%, 여성 38.8%)과 고연령층(20대 32.9%, 30대 37.9%, 40대 59.2%, 50대 59.1%)이 많이 구입하는 특징을 보였다. 그밖에 잡화/슈즈(36.4%), 영캐쥬얼(29.6%), 핸드백/지갑(21.8%)도 아웃렛에서 많이 구입하는 제품들이었다.

 

 

- 백화점 방문자의 44.2%가 “과거에 비해 백화점 이용 빈도 줄어들어”, 감소 이유는 ‘다양한 유통채널의 등장’ 때문에

→ 과거와 비교했을 때 백화점의 이용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백화점 방문자의 47.6%가 백화점을 찾는 빈도가 과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가운데, 백화점 방문이 줄어든 편이라는 의견이 44.2%에 달했다. 반면 과거 대비 백화점 방문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8.3%에 불과했다. 예전보다 백화점을 찾는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소비자는 주로 30대 이상(20대 27.7%, 30대 45.6%, 40대 41.6%, 50대 50.4%)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며, 백화점 방문 빈도가 증가했다는 응답은 20대 소비자(17.6%)에게서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백화점 이용이 줄어든 원인은 백화점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채널의 등장과 관련이 있었다. 백화점 방문이 줄어들었다고 밝힌 소비자 대부분이 백화점 말고도 다른 곳에서 싸고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61%, 중복응답), 모바일 쇼핑이나 해외직구,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새로 생겨났다(42.3%)는 점을 이유로 꼽은 것이다. 백화점에서 팔았던 이월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34%)는 의견도 비슷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밖에 경기침체로 인해 쇼핑할 여유가 없고(29%), 계획에 없던 지출을 자꾸 하게 돼서(24%) 예전처럼 백화점을 가지 않는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백화점을 대신하여 많이 찾는 유통채널은 소셜커머스(54%, 중복응답)로, 특히 젊은 층(20대 69.7%, 30대 70.2%)의 이동이 뚜렷했다. 백화점 인터넷몰(38.3%)과 상설할인매장(35.3%), 아웃렛(28.5%)도 백화점 대신 많이 이용하는 쇼핑채널이었다. 반면 과거보다 백화점 방문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은 그로 인해 방문이 감소한 유통채널로, 지하상가 매장(49.3%, 중복응답)과 상설할인매장(33.3%), 재래시장(33.3%) 등을 주로 꼽았다.

 

 

- 아렛 방문 빈도는 소폭 증가, 아울렛 이용 증가로 방문이 감소한 유통채널로는 ‘백화점’을 가장 많이 꼽아

→ 백화점과는 다르게 아웃렛을 찾는 소비자의 발걸음은 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렛 방문 빈도가 과거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이용자의 54.8%로 가장 많은 가운데, 과거보다 방문이 증가했다는 응답(25.8%)이 감소했다는 응답(19.4%)보다 우세하였다. 과거에 비해 아웃렛 이용이 증가한 소비자들은 주로 20대(30.5%)에서 많은 편이었다. 아웃렛을 많이 찾게 되면서 이용이 줄어든 유통채널로는 백화점(55.1%, 중복응답)이 첫손에 꼽혔다. 앞서 백화점의 방문 빈도가 줄어든 원인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의 등장을 많이 꼽았었는데, 아웃렛의 성장도 백화점 이용 감소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지하상가 매장(25.7%)과 재래시장(22.8%), 백화점 인터넷몰(21.3%)도 아웃렛의 방문 빈도가 증가하면서, 이용이 줄어든 대표적인 유통채널이었다. 한편 아웃렛의 방문이 과거보다 줄어든 소비자들은 다양한 유통채널이 새로 생겨났다(45.1%, 중복응답)는 이유와 함께 아웃렛에서 제품을 구매하기에는 멀고 귀찮다(44.1%)는 불만을 많이 털어놓는 모습이었다. 한번 가면 계획에 없던 지출을 자주하게 되고(38.2%), 경기침체로 인해 쇼핑할 여유가 없어졌으며(35.3%), 아웃렛 판매제품 가격이 비싸서(33.3%) 덜 찾게 되었다는 의견도 뒤따랐다. 아웃렛 대신에 자주 찾는 유통채널로는 소셜커머스(59.8%, 중복응답)를 꼽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았다. 백화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아웃렛도 소셜커머스의 성장에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으며, 역시 젊은 세대(20대 72.2%, 30대 76.5%)의 소셜커머스로의 이탈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백화점 인터넷몰(26.5%)과 상설할인매장(18.6%), SPA브랜드매장(18.6%) 등을 아웃렛 대신에 이용하는 소비자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 향후 이용 의향은 백화점(62.9%)과 아울렛(74%) 모두 높은 편, 아웃렛의 위치는 도심보다는 외곽을 선호

→ 향후 백화점과 아웃렛을 이용할 의향은 모두 높은 편이었다. 먼저 백화점의 경우 방문 경험자의 62.9%가 향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남성(58.9%)보다는 여성(68.7%)의 향후 이용의향이 더 높았다. 그에 비해 백화점을 방문할 의향이 전혀 없다는 의견은 3.4%에 그쳐, 전반적인 이용 빈도는 줄어들지 몰라도 백화점 자체를 찾지 않을 소비자는 거의 없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었다. 아웃렛 매장을 다시 방문할 의향은 더 높았다. 아웃렛 방문자의 74%가 아웃렛을 다시 찾을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방문할 의향이 없다는 의견은 단 1.5%에 그쳤다. 연령이 높을수록 아웃렛 재방문 의향(20대 65.9%, 30대 70.2%, 40대 79.2%, 50대 78%)이 높은 편이었으며, 성별(남성 74.2%, 여성 73.7%) 차이는 크지 않았다. 아웃렛의 위치로는 도심보다는 외곽에 있는 매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방문하고 싶은 아웃렛 매장을 묻는 질문에 도심에 위치한 아웃렛(36.1%)보다는 외곽에 위치한 아웃렛(59%)을 꼽는 소비자들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특히 외곽에 위치한 아웃렛 매장은 남성(남성 64.2%, 여성 51.2%)과 30대~40대(20대 42.7%, 30대 65.2%, 40대 65%, 50대 56.7%)의 방문의향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반면 도심에 위치한 아웃렛은 여성(42.6%) 및 20대(45.1%), 50대(42.1%)가 상대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모습이었다.

 

 

- 전체 82%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비싸더라도 오래 입을 수 있는 것을 산다”

→ 한편 의류 및 패션제품 구매와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평가 결과, 소비자들은 대체로 오래 입을 것을 고려하면서 의류 및 패션잡화를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87%가 의류나 패션잡화를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입고, 쓰는 편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오래 입을 것을 고려하고 제품을 구입한다는 소비자도 75.8%에 이르렀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고(20대 80%, 30대 85.2%, 40대 89.7%, 50대 89.1%), 오래 입을 것을 고려하고 구입하는(20대 70.8%, 30대 73.7%, 40대 79%, 50대 77.1%) 성향이 보다 뚜렷했다.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비싸더라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산다는 소비자도 10명 중 8명(82%)에 달했다. 그에 비해 자주 바꿔 입을 것을 고려하여 구입한다는 소비자는 2명 중 1명(50.8%)에 머물렀으며, 옷은 저렴하게 많이 사서 자주 바꿔 입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43.3%)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였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는 자주 바꿔 입을 것을 고려해서 옷을 구입하고(20대 65.4%, 30대 52.2%, 40대 47.8%, 50대 46.5%), 저렴하게 많이 사서 자주 바꿔 입는 것을 더 좋아하는(20대 52.3%, 30대 47.4%, 40대 38.8%, 50대 39.9%) 성향이 보다 강한 특징을 보였다. ‘이월상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 일색이었다. 대부분이 품질만 좋다면, 이월상품이어도 괜찮고(96.4%), 디자인만 괜찮다면, 이월상품이어도 괜찮다(93.8%)고 응답한 것이다. 브랜드 제품이라면 이월상품이어도 괜찮다는 의견도 79.3%에 이르렀다. 반면 이월상품을 사느니 세일기간을 노려서 신상품을 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33.7%로 적은 편이었다. 이월상품보다는 신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은 중/장년층(20대 27.7%, 30대 29.3%, 40대 36.6%, 50대 37.2%)에서 좀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 55%가 “브랜드 제품인지 여부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유명브랜드 구매비중이 높은 제품군은 IT기기와 가전/가구

→ 브랜드의 중요성이 요즘 소비자들에는 크게 강조되지 못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절반 이상(55%)이 브랜드 제품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내비친 것이다. 남성(52.1%)보다는 여성(59.3%), 그리고 젊은 세대(20대 58.5%, 30대 57%, 40대 50.9%, 50대 54.8%)가 탈 브랜드 현상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같은 디자인이라면 브랜드 제품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보세제품을 구입할 것 같다는 소비자도 2명 중 1명(51.6%)이었다. 실제 각 제품군을 구입할 때 유명브랜드와 중/저가브랜드, PB제품, 보세제품 중 어느 쪽을 많이 구입하는지를 살펴본 결과, 유명브랜드를 주로 구입하는 제품군은 그리 많지 않았다. 유명 브랜드를 구입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제품군은 IT기기(65.8%)와 가전/가구(61.9%), 핸드백/지갑(46.9%) 정도였다. 그에 비해 대부분의 제품군은 중저가 브랜드의 비중(영캐쥬얼 62%, 패션의류 61.8%, 이너웨어 59.5%, 와이셔츠 59.3%, 생활/주방용품 53.9%, 잡화/슈즈 53.4%, 여성정장 53.4%, 남성정장 53%, 화장품 51.9%, 유/아동복 51.2%, 여성구두 50.2%, 보석/쥬얼리 47.5%, 스포츠/아웃도어 47.1%, 골프용품 38.9%)이 훨씬 높았다. 상대적으로 PB브랜드의 구입비중이 높은 제품군은 생활/주방용품(17.4%)과 이너웨어(15.4%), 유/아동복(12.4%), 영캐쥬얼(10.8%), 골프용품(9.4%)이었으며, 보세제품은 여성구두(11.6%), 영캐쥬얼(11.1%), 패션의류(10.7%), 잡화/슈즈(10.7%)에서의 구입비중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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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유통/쇼핑-유통/쇼핑
  • 조사기간 2016-07-27~2016-08-02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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