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하게 보기

어두울수록 빛은 더 밝게 빛나는 법

등록일 2024.12.25 조회수 66

최근 우리나라 정국이 매우 혼란스럽다.

계엄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이슈에 끊이지 않는 여야 정쟁

급기야 비행기 추락 참사까지

아프고 아픈 하루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꼭 이거 하나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바로 MZ세대가 이끈 새로운 집회 문화다.

그동안 MZ세대 프레임에 익숙한 기성세대 입장에서

요즘처럼 MZ세대가 달리 보이는 때가 없다.

 

 

뭇 언론에서

“응원봉을 흔들고, 같이 노래하고, 체조하는 신박한 집회 문화”

라는 표현들이 많지만

이들의 목소리와 노랫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되려 마음이 더 슬프고 울컥해지곤 한다.

괜시리 김영랑 詩人의 ‘찬란한 슬픔의 봄’ 싯구가

생각나게 하는 이들의 집회문화를

요즘 자꾸...되뇌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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