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가전제품 보유 및 구매 패턴 평가
1. 최근 3년 이내 구매한 가전제품 유형
2. 최근 제품 구매(교체)를 고려 중인 가전제품 유형
3. 가전제품 구매 시 K.B.F 및 정보 습득 경로
4. 가전제품 가격대별 구매 선호 방식
PART B. ‘가전 구독 서비스’ 관련 U&A 평가
1. 구독 서비스 유형별 이용 경험
2. ‘가전 구독 서비스’ 인지 여부 및 경로
3. 가전 ‘렌탈’ vs ‘구독’ 서비스 차이 인지 여부
4. ‘가전 구독 서비스’ 이용 경험 유무
4-1. ‘가전 구독 서비스’ 미이용 이유
5. ‘가전 구독 서비스’ 이용 경험
① 총 이용 기간 및 제품 유형
② 이용 계기
③ 관리·케어 및 제품 교체 서비스 이용 경험
④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
6. 향후 ‘가전 구독 서비스’ (재)이용 의향
7. ‘구독’ 서비스 이용 vs 직접 ‘구매’가 나은 전자제품
8. ‘가전 구독 서비스’ 관련 긍·부정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3) '가전구독' 이용 경험별
9. 향후 ‘가전 구독 서비스’ 주 이용층 전망
10. 향후 ‘가전 구독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한 보완점
11. 향후 ‘가전 구독 서비스’ 이용 보편화 전망

- 10명 중 7명, “대형 가전 구독, 아직 낯설다”
- ‘가전 구독’ 필요성, 대다수 소비자 체감 못 해
- ‘정기 관리 서비스’ 만족도 높아
- ‘가성비’ 장점 내세워 이용하는 경우 많아
- 70.9%, “가전 구독, 얼리어답터에게 유용”
- 73.4%, “관리 소홀하면 불필요한 고정비 될 수도”
- 10명 중 7명, “대형 가전 구독, 아직 낯설다”
- ‘가전 구독’ 필요성, 대다수 소비자 체감 못 해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전 구독 서비스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월 이용료로 정기적인 가전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전 구독 서비스’가 관리 편의성과 비용 부담 완화 측면에서 합리적인 선택지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 인지도와 이용 경험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불필요한 고정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확인됐다.
최근 가전 구독 서비스가 TV, 냉장고 등 대형 가전으로 확장되고 있지만,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 구독 서비스를 ‘자세히 알고 있다’는 응답은 20.4%에 불과했으며, 대체로 ‘알고는 있지만 자세히는 모른다’(63.1%)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을 ‘구독’ 형태로 이용하는 개념 자체를 낯설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했다(68.8%, 동의율). 대형 가전은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한 만큼, 매달 비용을 내는 구독 방식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정수기나 공기 청정기처럼 관리가 필요한 생활 가전만 구독으로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66.4%, 동의율)는 인식이 뚜렷했다. 이러한 인식은 실제 이용 경험률에서도 살펴볼 수 있었다. 현재 가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인 응답자 비율은 11.1%에 그쳤으며, 아직은 일부 소비자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41.5%, 중복응답)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냥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할 것 같다’(33.9%), ‘구독보다는 직접 제품을 소유하고 싶다’(32.7%)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기혼자를 중심으로 가격 측면의 부담감이 높았는데(하단 그래프 참조), 가정 단위로 가전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월 단위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다 중단한 이유로도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든다’(24.7%, 중복응답), ‘월 납부 금액이 비싸다'(18.3%)는 응답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구독 서비스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높은 만큼, 대중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이 구독 서비스 시장 성장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정기 관리 서비스’ 만족도 높아
- ‘가성비’ 장점 내세워 이용하는 경우 많아
→ 가전 구독 서비스의 실제 이용자는 많지 않았으나, 서비스 이용 경험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비교적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58.3%). 특히 여성 응답자의 만족도가 남성보다 높았는데(남성 56.3%, 여성 61.5%), 이는 가전 구독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가사노동 비중이 높은 여성들에게 가전 유지 및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전 구독 서비스에 만족한 이유로는 ‘정기적으로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57.6%, 중복응답)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신속한 A/S’(41.9%), ‘전문가의 맞춤형 케어’(34.6%)가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가전 구독 서비스 이용자의 상당수가 정기 관리 및 케어 서비스를 받아 본 경험(69.6%)이 있을 정도로 관련 서비스 수요가 높았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67.6%) 역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계기로는 ‘일시불 구매 대비 비용 부담이 낮다’(36.3%, 중복응답), ‘프로모션 및 할인 혜택이 좋다’(29.9%)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비교적 최신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23.5%)는 인식도 적지 않아, 가전 구독이 관리 편의성뿐 아니라 초기 지출 부담을 낮추는 합리적 선택지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70.9%, “가전 구독, 얼리어답터에게 유용”
- 73.4%, “관리 소홀하면 불필요한 고정비 될 수도”
→ 전반적으로 대중소비자는 가전 구독 서비스가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가전 구독 서비스는 ‘고가 제품을 구매후 후회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64.3%, 동의율)이라는 데에 높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고, ‘가성비 있게 최신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방안’(62.1%)이라는 인식도 높았다. 아울러 ‘비용 절감을 넘어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는 선택’(51.7%)이라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하는 등 투자 대비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에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51.7%)이 향후 가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남성(남성 55.2%, 여성 48.2%)과 20대를 중심으로 이용 의향이 높게 나타난 특징을 보였다(20대 60.5%, 30대 49.0%, 40대 49.5%, 50대 49.5%, 60대 50.0%). 또한 가전 구독 서비스는 ‘신제품을 먼저 이용해보고 싶은 얼리어답터에게 유용’(70.9%, 동의율)하고, ‘이사나 주거 형태 변화가 잦은 사람에게 활용도가 높다’(67.8%)는 인식이 뚜렷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이는 향후 가전 구독 시장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옵션 구성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전략이 중요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었다.
다만 ‘가전 구독 서비스도 잘 관리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고정비가 될 수 있다’(73.4%, 동의율), ‘이용 중 해지나 제품 교체 과정이 번거로울 것 같다’(67.1%)는 우려도 적지 않아, 가전 구독 서비스를 바라보는 대중의 태도에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구독료에 포함된 관리·케어 서비스가 충분히 가치 있게 느껴져야 이용할 의향이 생긴다’는 응답이 76.9%에 달했고, ‘어떤 브랜드가 운영하느냐에 따라 서비스 신뢰도가 크게 달라질 것 같다’(73.6%)는 인식도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가전 구독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먼저 확보하는 브랜드가 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트렌드센터(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