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쇼핑

이제 ‘그냥 편의점’은 없다. 브랜드 놀이터로 진화 중인 편의점

[TK_202503_TRY10000] 2025 편의점 이용 및 콜라보레이션 제품 관련 U&A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편의점 이용 경험 평가

1. <편의점> 방문 빈도

2. <편의점> 이용 이유

3. <편의점> 주 구매 상품 종류

4. 주 이용 <편의점> 브랜드

5. <편의점> 취급 제품 관련 인식 평가

1) 2023 년 vs 2025년 비교

2) 연령 및 편의점 이용 빈도별

6. <편의점> 한정 신상품 출시 관련 인식 평가

 

PART B.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제품 관련 U&A 평가

1.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 접촉 경험

2.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 이미지

3.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 구매 경험

3-1.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 구매 이유

4. 최근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가 많은 편의점 브랜드

5. 최근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 인기 증가 이유

6.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 관련 긍·부정 인식 평가

1) 1) 2023 년 vs 2025년 비교

2) 성별

3) 연령별

4) 편의점 이용 빈도별

7. 향후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 구매 의향

8.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 구매 니즈 및 향후 전망

- ‘가깝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편의점”
- 젊은 세대, ‘편의점’ 장보기 수요 높은 편
- 79.6%, “콜라보 상품, 호기심 자극하기에 충분”
- 66.8%, “단, 인기 지속성 보장하기 어려워”
- 10명 중 7명, “콜라보 상품은 하나의 소비 트렌드 될 것”
- 구매 의향 있는 상품으로 ‘캐릭터’, ‘로컬푸드’ 콜라보 주로 꼽아

 

 

- ‘가깝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편의점”
- 젊은 세대, ‘편의점’ 장보기 수요 높은 편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최근 3개월 이내 편의점 방문 경험이 있는 전국의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편의점 이용 및 콜라보레이션 제품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편의점이 시간과 장소 제약이 적은 유통 채널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평소 편의점을 애용하는 편(66.9%, 동의율)이라고 밝힌 가운데, 가격이 조금 비싸도 급하게 필요할 때 유용하고(90.0%), ‘소포장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84.3%)는 편의점만의 강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또한 편의점을 이용하는 핵심 이유로 가까운 곳에서(66.6%, 중복응답),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57.5%)는 점을 주로 꼽아, 편의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덜한 ‘접근성 높은 유통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저연령층의 경우 편의점에서 ‘식품류’만을 구매하는 비율(20대 72.0%, 30대 72.4%, 40대 51.2%, 50대 36.4%)이 타 연령층 대비 크게 두드러졌으며, 장보기 수요(20대 28.8%, 30대 30.4%, 40대 23.2%, 50대 21.6%)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적이었다. 이는 시간 절약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편의점이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거나 빠르게 소량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처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고(79.5%, 동의율), 이색적인 상품들이 많은 것 같다(72.6%)는 응답이 높게 평가되는 등 편의점의 차별화를 체감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66.6%)은 특정 편의점에서만 파는 상품을 사기 위해 일부러 해당 편의점을 방문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최근 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저연령층일수록 편의점에서 파는 제품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 같다(20대 85.6%, 30대 78.8%, 40대 76.8%, 50대 64.0%)거나, 편의점에서 신상을 접하면서 트렌드를 체감한다(20대 57.6%, 30대 56.8%, 40대 51.6%, 50대 38.4%)는 응답이 적지 않아, 향후 이들 세대에게 편의점이 테스트 마켓이자 트렌드 확산의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 79.6%, “콜라보 상품, 호기심 자극하기에 충분”
- 66.8%, “단, 인기 지속성 보장하기 어려워”

 → 편의점이 주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편의점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었다. 우선,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80.6%)이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접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최근 콜라보 상품 출시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편의점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인기가 꽤 오래 지속되는 것 같다(45.4%, 동의율)는 인식도 적지 않아, 협업 상품들이 단발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일정 수준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콜라보레이션 상품 중 주로 구매한 제품 유형으로는 서로 관련성이 높은 동종업계의 콜라보(30.9%(2023) → 35.9%(2025))와 캐릭터 콜라보 상품(24.3%(2023) → 33.4%(2025))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증가한 결과였다. 대체로 콜라보 상품은 유형과 관계 없이 ‘단순 호기심’에 구매하는 경향이 강한 특징을 보였고, 캐릭터나 게임 브랜드와의 콜라보는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이라는 이유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경향이 뚜렷한 편이었다.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나 브랜드일수록 해당 상품에 부여하는 정서적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이를 개인의 취향이나 정체성을 반영한 ‘소장 아이템’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반적으로 대중소비자들은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79.6%, 동의율), 가격 대비 재미와 만족감이 크다(68.2%)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그저 마케팅 상술에 지나지 않는 제품(45.3%(2023) → 40.3%(2025))이란 응답이 이전 조사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콜라보 상품이라면 관심이 없었던 제품이라도 구매를 하게 만드는 것 같다(54.2%(2023) → 59.8%(2025))는 응답이 한층 높아진 모습을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올드한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도 콜라보레이션 상품이라면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다(75.3%, 동의율)도 인식도 높게 평가되고 있어, 콜라보 제품만의 색다른 재미와 참신함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콜라보레이션 상품이라 하더라도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찾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84.3%, 동의율),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인기가 지속성을 담보해 주지 못한다(66.8%)는 인식도 적지 않은 만큼, 트렌디한 요소뿐만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함께 고려한 접근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10명 중 7명, “콜라보 상품은 하나의 소비 트렌드 될 것”
- 구매 의향 있는 상품으로 ‘캐릭터’, ‘로컬푸드’ 콜라보 주로 꼽아

 → 한편,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발걸음을 유도하는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편의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일부러 편의점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47.1%, 동의율)고 밝힌 가운데, 특정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라면 직접 찾아가고 싶다(55.8%)는 의견도 과반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나아가 향후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66.8%(2023) → 71.5%(2025))는 응답이 이전조사 대비 소폭 증가한 결과를 보이는 등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수요로 이어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구매 의향이 있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유형으로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상품(32.9%(2023) → 44.8%(2025))을 주로 꼽았고, 로컬푸드 상품(32.2%(2023) → 37.2%(2025))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출시됐으면 좋겠다(68.0%, 동의율)는 기대감과 함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웬만하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택할 것 같다(65.0%)는 의견을 내비치는 등 콜라보레이션 자체가 편의점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후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상품권에서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출시될 것 같고(83.6%, 동의율), 해당 상품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 같다(74.1%)는 인식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금보다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응답도 66.7%에 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콜라보 상품에 대한 구매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단순한 재미를 넘어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경험’을 연결하는 전략으로서 콜라보레이션의 활용도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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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유통/쇼핑-유통/쇼핑
  • 조사기간 2025-03-25~2025-03-27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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