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하게 보기

상황이 나아지면...다시 내려올...까?.....

등록일 2022.02.28 조회수 2138

지난 2월 23일 소주제조사 1위 업체인 하이트 진로가
3년만에 출고가 7.9%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소주 '무학'과 '보해양주' 등도 줄줄이 인상 계획을 발표한 상황
이로 인해 내달 중으로는 식당 소주 가격 또한
5,000~6,000원 정도로 오를 것이란 전망이 많다.
소주 한 병 값이 식사 한 끼 가격이 되버린 시대
(누가 소주가 서민술이래.... ㅠㅠ)

소주 제조사가 3년만에 인상카드를 꺼낸 이유는
소주의 핵심 원료인 주정價, 병뚜껑 가격 인상 및 
빈용기 취급 수수료, 물류비, 인건비 등의 제반 비용이 치솟았기 때문.

보다 직접적으로는 코로나사태로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 제한 때문에 눈덩이처럼 불어난 손해를
감당하기 어렵된 된 점이 크다.

혹자는 '혼술'과 '홈술'이 이런 공백을 대체하지 않았냐!!!

고 하지만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말이긴 하다...

원래 주류 매출이란 건
삼삼오오 혹은 떼거지로 모여 앉아
부어라~! 마셔라~ ♪♬♬ 해줘야 
매출이 오르는 구조이지 않는가!!

그러니 뭔가 도돌이표 전개가 예상된다.
코로나 때문에 혼술을 하지만, 혼술을 하다보니 소주가격이 올라
삼삼오오 먹기가 부담스러워지는....

 

그래서 묻고 싶다.
회식도 하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술 좀 마셔 대면....
소주 가격이 '다시' 내릴 수 있냐고요~~~~(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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