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외식

불철주야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 전체 55.9%가 ‘배달앱(APP)’ 사용경험 있어

[TK_201504_NWY1785] 2015 배달음식 및 배달앱(App)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배달음식 연상 품목

2. 배달음식 이용 상황

3. 배달음식 이용 요일

4. 요일별 배달음식 이용 시간대

1) ‘주말/휴일’ 이용 시간대

2) ‘주중/평일’ 이용 시간대

5. 자주 주문하는 배달음식 품목

6. 배달음식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배달음식은 편하다

2) 배달음식은 가격이 합리적이다

3) 배달음식은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4) 배달음식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5) 배달음식은 안전한 먹거리이다

6) 배달음식은 건강에 해롭다

7) 배달음식은 자녀가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다

8) 배달음식은 믿음이 간다

9) 향후 배달음식 종류는 지금보다 더 다양해질 것이다

10)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사람은 앞으로 좀 더 많아질 것이다

7. 배달음식 주문 방식 평가

1) 정보 탐색 경로

2) 인터넷 주문 경험

3) 배달앱(App) 사용 경험

8. 배달앱(App) 사용 경험 평가

1) 이용경험 배달앱(App)

2) 배달앱(App) 설치 계기

3) 배달앱(App) 사용 패턴

4) 배달앱(App) 사용 장소

5) 배달앱(App)을 통한 주문경험 음식 종류

6) 배달앱(App) 이용 시 염려 요인

9. 배달앱(App) 향후 이용 의향

10. 배달앱(App)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배달앱(App)은 편하다

2) 배달앱(App)은 빠르다

3) 배달앱(App)에 등록된 음식점은 가격이 비쌀 것 같다

4) 배달앱(App)에 등록된 음식점은 대체로 맛집일 것이다

5) 배달앱(App)에 등록된 음식점은 장사가 잘 될 것 같다

6) 배달앱(App)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세상인에게 도움이 된다

7) 배달앱(App)에 등록된 음식점은 믿을 수 있다

8) 배달앱(App)은 믿음이 간다

9) 배달앱(App)을 이용하는 사람은 앞으로 좀 더 많아질 것이다

10) 배달앱(App)은 앞으로 인기가 많아질 것이다

불철주야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
전체 55.9%가 ‘배달앱(APP)’ 사용경험 있어
“배달앱은 편하다” 71.1%, 그러나 “믿음이 간다” 14.1%뿐

 

 

- 대부분 배달음식이 편하다(98.1%) 느끼지만, 믿음이 간다(12.9%)는 의견은 매우 적어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배달음식 이용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5세~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믿을 수는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공통적인 인식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무려 98.1%가 배달음식이 편하다고 느꼈지만, 배달음식이 믿음이 간다는 데 동의하는 의견은 12.9%에 불과하였다. 배달음식이 안전한 먹을 거리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도 13.2%뿐이었으며,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54.6%에 이르렀다. 자녀가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라는 평가에도 동의(37.5%)보다 비동의(40.2%) 의견이 우세하였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전체 92.6%가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사람이 앞으로 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바라봤으며, 94.8%는 배달음식이 지금보다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만큼 배달음식이 가진 ‘편리함’이 현대인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느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라는 의견이 62.3%에 달해,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의 배달음식 이용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다만 배달음식의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25%로 낮은 수준이었다.

 

 

- ‘배달음식’하면 치킨과 중국음식, 배달음식 이용하는 상황은 ‘밥 대신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

→ 일반적으로 ‘배달음식’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음식은 역시 치킨(52.6%)과 중국음식(35.6%)이었다. 상대적으로 치킨은 젊은 세대(15~19세 64.5%, 20대 59.5%, 30대 50.5%, 40대 45.5%, 50대 43%)에게, 중국음식은 중?장년세대(15~19세 25%, 20대 28.5%, 30대 40.5%, 40대 42.5%, 50대 41.5%)에게 대표적인 배달음식으로 인식되었다. 자주 주문을 하는 배달음식도 치킨(88.3%, 중복응답)과 중국음식(64.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피자(59.7%), 족발/보쌈(23.6%), 패스트푸드(17%) 순이었다.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황은 밥 대신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71.9%, 중복응답)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좀 더 특별한 무엇인가를 먹고 싶을 때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배달음식을 떠올리는 것이다. 또한 식사 준비를 하기가 귀찮을 때(52.3%)도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30대(62.5%) 소비자들의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 다음으로 친구 및 지인들과 집에서 모임을 가질 때(30.8%)와 반찬거리가 없을 때(29.7%), 식사 전후 출출할 때(29.5%) 배달음식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자녀가 원할 때 배달음식을 시키는 경우(23.7%)는 40대(46%)와 50대(57.5%)에서 주로 나타나는 모습이었다.

 

 

- 배달음식 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용, 주로 이용하는 시간은 저녁식사 시간과 밤 시간

→ 배달음식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요일은 금요일(20.6%)과 토요일(31.2%)이었으며, 일요일(10.2%)에 이용하는 비중까지 고려하면 대부분이 주말에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일에 상관없이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는 응답도 34.6%로, 미혼(40%)과 1인가구(47.5%) 응답자들이 평소에도 배달음식에 의존하는 성향이 다소 큰 편이었다. 그렇다면 배달음식을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는 언제였을까? 먼저 주말과 휴일에 음식을 가장 많이 시켜먹는 시간은 오후 6시~9시(78.3%, 중복응답)와 오후 9시~새벽(41.4%)이었다. 다음으로 정오~오후 3시(33.4%), 오후 3시~6시(27.3%)순이었다. 즉 저녁식사와 야식을 위한 목적으로 배달음식을 많이 찾는 것으로, 특히 젊은 세대의 이용 비중이 저녁(15~19세 77%, 20대 82%, 30대 82.5%)과 야식(15~19세 49%, 20대 53%, 30대 42%) 모두 높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배달음식의 이용빈도가 낮은 주중과 평일에도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시간은 주로 오후 6시~9시(73.8%, 중복응답)와 오후 9시~새벽(45.4%)이었다.

 

 

- 아직까지 배달음식 정보는 스마트폰과 인터넷보다 ‘지역정보 책자’와 ‘전단지’에서 많이 찾아

→ 배달을 시킬 음식점과 메뉴를 찾는 주된 경로는 스마트폰(43.9%, 중복응답)과 인터넷(40.6%)이 아닌 지역정보 책자(55.3%)와 전단지(55.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바일과 온라인 검색이 보편화된 다른 영역과는 다르게 배달음식에 대해서만큼은 여전히 과거처럼 집으로 날라오는 지역정보 책자와 개별 음식점 홍보 전단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중?장년층은 지역정보 책자(40대 61%, 50대 64%)와 전단지(40대 60.5%, 50대 68.5%)를 많이 이용하고, 젊은 세대는 스마트폰 어플(20대 52%, 30대 49%)과 인터넷(20대 57%, 30대 45%)의 활용도가 높아, 향후 배달음식의 정보 접근경로가 과거와는 달라질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부모님의 심부름에 의해 정보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 15~19세 청소년들은 전단지(61%)를 통한 정보탐색이 많은 특징을 보였다. 인터넷을 통한 배달음식 주문 경험은 전체 67.4%가 가지고 있었다. 특히 20대(77.5%)와 30대(82.5%)의 이용경험이 많았으며, 주로 시킨 음식은 피자(76.6%, 중복응답)와 치킨(41.5%)이었다. 대형 피자 전문점들이 과거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많이 활용해왔기 때문에 피자 배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 전체 55.9%가 배달앱 이용경험, 사용 이유는 “검색과 주문 결제까지 모두 한 번에 가능해”

→ 최근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배달음식 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55.9%가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배달앱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을 만큼 빠르게 사용자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20대(68.5%)와 30대(68.5%), 그리고 1인가구(61%)의 배달앱 사용경험이 좀 더 많은 편이었다. 배달앱을 이용해 본 소비자들은 검색과 주문, 결제까지 모두 한 번에 가능하다는 점(62.1%, 중복응답)을 배달앱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특히 30대(68.6%)와 40대(72.3%)가 배달앱의 편리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쿠폰과 마일리지, 가격할인 등의 혜택이 많고(43.3%), 주변 맛집 정보를 제공해주며(41.3%), 전단지보다 이용하기가 편해서(37%) 배달앱을 사용한다는 의견도 많았으며, 사용자들의 리뷰가 많고(26.1%), TV등의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23.3%) 이용했다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

 

 

- 배달앱 이용경험 없는 소비자 “전화나 인터넷 주문이 더 편리하며, 믿음이 안 가서 이용 안 해”

→ 반면 배달앱 사용경험이 없는 소비자들(441명)은 전화나 인터넷 주문이 더 편리하다(57.6%, 중복응답)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배달앱에는 믿음이 안 가며(34%), 왠지 전화나 인터넷 주문을 할 때보다 대우가 안 좋을 것 같다(28.3%)는 의견도 많았다. 그밖에 이용 시 수수료를 내야하고(26.5%), 모바일 결제에 부담을 느끼며(25.6%), 사용이 불편하다(21.8%)는 이유로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향후 배달앱 이용과 관련해서는 전체 55.5%가 사용할 의향을 드러냈다. 그 중 30대 소비자(71.5%)와 1인가구(69.5%)의 이용의향이 보다 높았다. 또한 실제 배달앱을 사용해본 경험자의 재이용의향(76.2%)이 비경험자의 이용의향(29.3%)보다 훨씬 높아, 사용 시 만족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이용할 의향이 아예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27.1%였다.

 

 

- 80.5% “배달앱 이용자 앞으로 좀 더 많아질 것”, 그러나 “배달앱 믿음이 간다” 14.1%에 불과

→ 배달앱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 결과, 전체 응답자의 80.5%가 배달앱을 이용하는 사람이 앞으로 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바라봤으며, 배달앱이 앞으로 인기가 많을 것이라는 의견도 10명 중 7명(70.6%)에 이르렀다. 특히 30대 이상 소비자가 배달앱 이용자 증가(30대 86.5%, 40대 84.5%, 50대 83%) 및 인기 증대(30대 77%, 40대 72.5%, 50대 76.5%)를 보다 많이 예상하였다. 배달앱이 이용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전체 71.1%로, 배달음식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마찬가지로 배달앱 역시 ‘편리함’이라는 장점을 높게 평가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30대(78.5%)와 1인가구(79.7%)의 평가가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배달앱에 믿음이 간다고 밝힌 소비자가 전체 14.1%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배달앱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이 믿을 수 있고, 대체로 맛집일 것이라는 의견도 각각 15.6%, 13.8%에 그쳤다. 한편 배달앱이 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세상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장에는 동의(28.9%)보다 비동의(45.7%) 의견이 훨씬 많았다. 최근 불거진 중개수수료 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영세상인들에게는 배달앱 입점이 오히려 손해일 수 있다는 인식이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가격이 비쌀 것 같다는 시각에는 동의하는 소비자(47.6%)가 동의하지 않는 소비자(28.4%)보다 우세하였다.

 

 

- 배달앱 사용시 가장 우려되는 사항은 ‘허위 작성된 리뷰’와 ‘가짜 맛집 정보’ 

→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 주문과 관련해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앱에 등록된 사용자 리뷰가 아르바이트생 등을 이용해 허위로 작성됐을 가능성(전체 37.1%, 중복응답)이 있다는 점이었다. 젊은 층이 허위 리뷰에 대한 우려(15~19세 45%, 20대 41.5%, 30대 47.5%, 40대 30%, 50대 21.5%)를 보다 많이 가지고 있었다. 또한 앱에 소개된 맛집이 진짜 맛집이 아닐 가능성(32%)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소비자도 많아, 아직까지는 배달앱에 대한 신뢰가 전반적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맛집이 아닐 수 있다는 우려를 배달앱 사용경험자(36.9%)가 비사용자(25.9%)보다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배달앱을 사용하는 과정에서의 불만족스러운 경험이 적지 않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른 한편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직접 음식점에 주문하는 것보다 배달앱을 이용했을 경우 대우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30.7%)는 점도 염려되는 부분 중 하나로 꼽혔다. 역시 배달앱 사용경험자(35.1%)가 비사용자(25.2%)보다 많이 공감하였다. 다음으로 어플 내 결제 시스템의 안전성 문제(30.3%), 배달 주문의 오류발생 가능성(26.3%), 등록된 음식점의 관리상태 미흡함(25.1%), 배달음식의 위생문제(24.5%)를 염려하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 배달앱 이용경험자들이 앱을 설치한 계기는? ‘TV광고’의 영향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 한편 배달앱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559명)들이 배달앱을 주로 사용하는 장소는 단연 집(94.3%, 중복응답)이었으며, 야외/나들이 장소(41.7%)나 회사(28.4%)에서 이용해 본 경험이 뒤를 이었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음식은 치킨(72.6%, 중복응답), 피자(52.2%), 중국음식(41.7%), 족발/보쌈(30.8%) 순이었다. 가장 많이 이용해 본 배달앱은 요기요(65.5%, 중복응답)와 배달의 민족(65.5%)이었으며, 특정 배달앱을 설치하게 된 계기는 주로 TV광고의 영향(64%, 중복응답)과 인터넷 검색(61.9%)에서 비롯되었다. TV광고를 보고 배달앱을 설치한 경우는 젊은 층이 많고(15~19세 70.2%, 20대 62%, 30대 64.2%, 40대 67%, 50대 56.3%), 인터넷 검색을 통한 설치는 연령이 높을수록 많은(15~19세 51%, 20대 52.6%, 30대 65.7%, 40대 63.8%, 50대 81.6%) 연령별 접근 방식의 차이도 있었다. 그밖에 앱스토어에서의 검색(47%)과 친구 및 가족 소개(36.5%)로 배달앱을 설치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특히 주변의 소개로 설치하는 사람들은 주로 50대(51.7%)였다. 배달앱으로 주문을 할 때는 대부분 한 두 개의 어플만 사용하는 경우(63%)가 일반적이었다. 그때 그때 필요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한다는 응답은 27.9%, 여러 개의 어플을 다운 받아 놓고 가격 비교하며 사용한다는 응답은 8.9%였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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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식음료/외식
  • 조사기간 2015-04-10~2015-04-15
  • 샘플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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