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하게 보기

나는 언제나.. 너의 안부가 궁금하단다

등록일 2016.07.04 조회수 2456

파릇파릇한 어른계의 새싹 

20대‘나’

오늘도 궁금하다.

도대체 이 아이는

언제, 몇 시에, 누구의 차를 타고

어떤 동네를 지나 몇 시쯤

내 품에 안길 수 있을지…

 

그때 걸려온 문자 한 통

‘12시~2시쯤 갈게’

 

드디어 2시 10분 전.

그 동안 몇 번을 봐서 친숙해진 그 아저씨 손에 꼭 잡혀있는

반가운 녀석.

짜식... 이 누나가 참 마이 기다렸다.

 

 

 

트렌드모니터의 콘텐츠를
구독하세요!
트렌드모니터의 콘텐츠를 구독하세요!
패밀리 사이트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