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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밑반찬에 그냥 밥을 먹는 날들도 생각해보면 참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메인메뉴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있다보니, 만들어먹는 것보다 외식이나 배달해서 먹는게 싸다는 인식이 드는 것도 같다. 그것 뿐 아니라, 어릴때만해도 1년간 먹어왔던 멸치볶음에도 버려야 되는 기한이 있다는 걸 요즘 반찬가게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밑반찬에 대한 유통기한을 지킬 수 있는 반찬가게 구매도 많아진것 같다. 그러다보니...지갑은 점점 얇아지는 건가... 기분 탓만은 아닌것 같다.
앞으로 갈수록 집밥이 없어질것 갔내요.. 저출산에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다보니 퇴근하고 언제 집에와서 저녁준비를 하나요..누가할것없이 먼저오는 사람이 밥해야 하니 한사람은 언제오나요..하는수없이 외식 해아지요..4~5십년전같이 삼대가 살때가 집밥이지 앞으로 외식이나 배달음식이 더많아 질것 같내요..아내가 해준 집밥이 그리워 질때가 왔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