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높은 연봉이 꼭 전부일까?” 조직 내에서 의미를 찾는 직장인들

[TK_202208_TRY7979] 2022 ‘좋은 직장’ 및 직장 생활 만족도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직장생활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

2. ‘좋은 직장’ 조건 및 전반적 인식 평가

3. 최선호 직장 유형 및 특성

4. 코로나19 이후 직장 관련 인식 변화

5. 現 직장생활 전반적 만족도

6. 現 업무 및 직장에 대한 애정도 및 만족도

7. 現 직장 내 조직 문화 및 사내 분위기

1) 전체

2) 연령별

3) 재직회사 유형별        

4) 現 직장 내 직급별

8. 現 재직 회사 VS 주변인 재직 회사 비교 경험

9. 이직하고 싶어지는 상황 및 조건

10. 現 직장 불만족에 따른 이직 의향

- 38.7%만이 “현 직장생활 만족하고 있다” 평가
- 69.3% ”내 직업의 긍정적 측면 바라보려고 노력해”
- 78.5%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연봉”
- 49.7% “높은 연봉이 꼭 전부는 아닌 것 같아”
- ”코로나19로 직장생활 전반 돌아보게 돼”
- 60.9% “최근 조직문화 중요성 깨닫게 되었다”


- 38.7%만이 “현 직장생활 만족하고 있다” 평가
- 69.3% ”내 직업의 긍정적 측면 바라보려고 노력해”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 및 직장생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 가운데 직장생활의 궁극적 목표는 ‘경제적 안정’이라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직장생활 만족도는 이전 2021년 조사보다 소폭 더 하락한 것(43.5%(2021) → 38.7%(2022))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69.3%, 동의율)이 현재 자신의 직업에 긍정적 측면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했으나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기며(53.9%) 일을 통해 행복감(41.6%)이나 에너지를 얻는다(35.3%)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대기업 재직자, 고위 관리직의 경우 비교적 직장생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현 직장에 자부심과 애정이 있다(38.2%, 동의율)는 인식은 대체로 낮게 나타났다.  

 


- 78.5%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연봉”
- 49.7% “높은 연봉이 꼭 전부는 아닌 것 같아”

→ 한편, ‘연봉’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높아져 개인의 직장 만족도와 근속 의지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에게 연봉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65.3%(2021) → 78.5%(2022)) 같고, 높은 연봉만 보장된다면 회사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버틸 수 있다(38.2%(2021) → 48.1%(2022))는 의견이 더욱 증가한 것이다. 또한 업무에 비해 급여가 적다고 느껴질 때 이직을 고민하게 된다(53.2%, 중복응답)는 응답이 많이 나타나, 이직을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도 연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목해볼 만한 점은 연봉 이외의 부분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 직장생활엔 연봉보다 중요한 다른 조건들이 많이 있고(52.5%, 동의율) 높은 연봉이 꼭 전부는 아니라는(49.7%) 인식이 전체 절반 수준으로 나타난 데다 가장 선호하는 직장 유형으로 ‘워라밸’과 ‘사내 분위기’를 언급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연봉이 높은 직장(67.2%, 중복응답) 다음으로 근무 시간이 보장되는 적절한 업무량의 직장(58.8%), 일과 삶의 양립을 존중하고(44.5%), 구성원 간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의 직장(43.5%) 순서로 선호도가 나타났으며, 특히 30대 응답자에게서 워라밸(20대 44.0%, 30대 54.4%, 40대 41.2%, 50대 38.4%)과 육아휴직 등의 복리 후생(20대 26.8%, 30대 43.6%, 40대 30.0%, 50대 25.2%)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이었다. 

 


- ”코로나19로 직장생활 전반 돌아보게 돼”
- 60.9% “최근 조직문화 중요성 깨닫게 되었다”

→ 이 같은 인식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현 직장과 직장생활 전반을 돌아보면서 직장생활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였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는 응답이 60.9%로 비교적 높게 평가된 것이다. 상당수 직장인들이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조직 문화(57.2%, 동의율)와 인간관계(50.3%)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만약 조직 문화(52.3%, 동의율)나 직장 동료와의 관계(46.0%)가 좋은 편이라면 연봉이 조금 적더라도 오래 다닐 의향이 있다는 생각을 내비치고 있었다. 실제 현 직장에서의 만족도를 높게 평가한 직장인들의 경우 직장 내에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존재하며(57.1%, 동의율) 팀원들과의 친밀도가 높은 편인 데다(52.2%) 부서 내에서 업무적 자율성을 보장해준다(58.4%)는 응답이 많은 편이었다.

 

 

또한 ‘부럽다’고 느끼는 회사의 유형도 높은 연봉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걸 알 수 있었다. 연봉 수준(66.5%, 중복응답) 외에 다양한 복지 정책(58.1%)과 성과금 여부(51.6%),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48.1%)에 대해 부러움의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를 통해 향후 사내 조직 문화나 복지 정책 등이 개인의 직장 만족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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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직장생활
  • 조사기간 2022-08-05~2022-08-08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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