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정치에 대한 관심 이끌어낸 ‘촛불집회’, 진짜 ‘민주주의’의 초석 될까?

[TK_201702_NWY4241] 2017 집회 참여 경험 및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관계’ 및 ‘집단’ 내 개인의 의사 표시 관련 조사

               1. 관계별 개인 의사 표시 성향

               2. 소속 집단 내 개인 의사 표시 성향

                   1) 학교, 기업 등

                   2) 국가

 

PART B. ‘촛불 집회 vs. 맞불 집회 관련 인식 조사

              1. 집회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집회는 국민으로서 나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 집회는 국가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이 있다

                  3) 집회를 통해 나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집회에 참여한다고 해도 특별히 변화되는 것은 없다

                  5) 집회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문화이다

                  6) 집회에 연예인 초청이나 콘서트를 여는 등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조금 어색하다

                  7) 공무원도 우리나라 국민의 일원으로서 국정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8) 정당과 의회가 집회를 주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

             2. 2016-2017 촛불 집회 관련 평가

                  1) 인지율 및 참여 경험

                  2) 집회의 영향력 변화 평가

                  3) 참여 목적 평가

                  4) 집회를 통한 기대 결과

             3. 2016-2017 촛불 집회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내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 중에 이번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다

                 2) 선거는 참여하지 않으면서 집회 참여에는 적극적인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3) 이번 대규모 집회는 자기 의사보다 타인을 의식해 참여한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4) 집회에 참여하지 않으면 왠지 국민 의식이 낮은 사람으로 보일 것 같다

                 5) 나는 이번 대규모 집회를 보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6) 나는 이번 집회를 계기로 국정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된 편이다

                 7) 이번 집회는 국민들이 그 동안 국정에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는 계기가 된 듯하다

                 8) 이번 대규모 집회를 통해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

                 9) 이번 만큼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적도 없었던 듯 싶다

               10) 집회가 장기화되면서 참여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조금 지치는 느낌이 든다

             4. 최근 ‘맞불 집회’ 관련 평가

                  1) 인지율 및 관련 의견

                  2) 맞불 집회 목적 평가

             5. 최근 ‘맞불 집회’ 관련 전반적 인식

                 1) 요즘 들어 맞불 집회 관련 기사 보도가 많아진 듯한 느낌이다

                 2) 앞으로 맞불 집회의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3) 맞불 집회로 인해 세대 갈등이 다시 심화되는 것 같다

                 4) 맞불 집회와 기존 집회간의 대치 싸움이 있을까 두렵다

                 5) 맞불 집회 또한 폭력 없이 평화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6) 맞불 집회는 선동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다

                 7) 대규모 집회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의 의견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6. ‘촛불 집회’와 ‘맞불 집회’ 예상 참여 연령대

             7. 향후 대규모 집회가 열릴 가능성 평가

             8. 청소년의 정치 참여 관련 의견

정치에 대한 관심 이끌어낸 ‘촛불집회’, 진짜 ‘민주주의’의 초석 될까?
10명 중 8명 “이번 촛불집회를 계기로 국정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전체 78.4%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고도 평가
 ‘집회’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도 긍정적으로 자리잡은 모습
74.5% “집회는 국민으로서 의사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 전체 87.2% “우리나라 정치는 소수 기득권층에 의해 운영”, 86.4% “다수 국민들 의견은 묻히고 있다”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집회’ 참여경험 및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펼쳐진 일련의 집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집회를 적극적인 의사표현의 한 방법이라고 인식하게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현재 국내 정치시스템과 의사결정구조에 대한 불만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이 우리나라 정치는 소수 기득권층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87.2%), 다수의 국민 의견은 묻히고 있다(86.4%)는데 공감한 것이다. 10명 중 8명(80.4%)은 국정운영과 관련하여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설령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이 해당기관에 전달된다고 하더라도 반영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인식이 77.6%에 달했다. 당연하게도 우리나라 정치는 국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것 같다는 시각(20.4%)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이렇게 국내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전반적으로 강한 상황에서 최근 ‘집회’가 우리나라의 정치 변화를 이끌어낼 하나의 원동력으로 여겨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 74.5% “집회는 국민으로서 의사를 표현하는데 효과적”, 60.3% “집회를 통해 나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

→ 집회 관련 전반적인 인식평가 결과, 전체 응답자의 74.5%가 국민으로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집회가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런 인식은 여성(남성 71.6%, 여성 77.4%) 및 40대(20대 76%, 30대 75.2%, 40대 79.2%, 50대 67.6%)에서 좀 더 강했으며, 특히 정치성향이 진보적일수록 집회가 효과적인 의사표현 방식이라는데 훨씬 공감(진보 87.9%, 중도 73.2%, 보수 52.7%)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10명 중 7명(67.1%)이 집회가 국가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집회를 통해 자신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60.3%에 이르렀다. 역시 진보성향일수록 집회를 활용해 국가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고(진보 78%, 중도 66.6%, 보수 46.6%), 개인의 의사를 국정에 반영시킬 수 있다(진보 74%, 중도 59.1%, 보수 37.4%)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집회에 참여한다고 해도 특별히 변화하는 것은 없다는 인식은 10명 중 3명 정도(32.2%)에 그쳤다. 그만큼 ‘집회’를 통해 정치의 변화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만 상대적으로 50대(40.8%)와 보수층(45.8%)의 기대감은 낮은 편으로 보여진다.

 

 

- 10명 중 7명 “집회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문화”(69.2%), 다만 “정당이나 의회가 집회 주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69.7%)

→ 집회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변화한 모습이었다. 전체 10명 중 7명(69.2%)이 집회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문화라고 응답한 것으로, 집회는 과격하며, 정치적인 구호만이 난무 하다고 생각하던 과거의 일반적인 태도와는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집회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라는 인식은 40대(74.4%)와 진보층(82.8%)에서 많이 두드러졌다. 그에 비해 집회에 연예인을 초청하거나, 콘서트를 여는 등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조금 어색하다는 의견(36.2%)은 적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행사 및 활동과 연계된 최근의 집회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우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특정 정치세력이 집회를 주도하는 모습에는 반대하는 시각이 분명했다. 전체 69.7%가 정당이나 의회가 집회를 주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집회는 국민들 스스로의 참여와 의견 개진을 위해서 활용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50대(76.8%)와 보수층(79.4%)에서 이런 생각이 좀 더 강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 이번 ‘촛불집회’와 관련해서 대부분(77.1%) 과거에 비해 집회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평가

→ 집회를 바라보는 인식이 변화하고,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시민들이 증가한 것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맞아 지난 해 10월 말부터 이어져온 ‘촛불집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전체 10명 중 3명 정도(32.8%)가 최근 열린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참여자의 86.2%가 비록 나 하나뿐이지만, 집회의 영향력에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장기간 이어져 온 촛불집회를 계기로, 개인의 의견이 현실정치에 반영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실제 이번 촛불집회가 국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바라보면서, 과거에 비해 집회의 영향력이 커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 77.1%에 이르렀다. 특히 30대(81.6%)와 40대(79.6%), 그리고 진보층(88.6%)이 집회의 영향력이 커진 것 같다는데 더욱 동의하는 모습이었다. 그에 비해 예전보다 영향력이 낮아진 것 같다는 응답(1.6%)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집회의 영향력이 커진 것과 관련해서는 집회의 목적에 대한 공감도가 크고(71.7%, 중복응답),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집회가 이어졌기 때문(60.6%)이라는 의견이 주로 많았다. 또한 집회의 목적 자체가 국가적으로 큰 이슈였고(58.1%),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국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54.3%) 집회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라는 시각도 상당했다.

 

 

- 10명 중 8명 “이번 촛불집회를 계기로 국정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 촛불집회와 관련한 인식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1%가 이번 집회를 계기로 국정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치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던 상당수 국민들이 이번 국정농단 사태와 촛불집회를 계기로 정치참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특히 여성(남성 75.2%, 여성 83%)과 젊은 세대(20대 84%, 30대 84%, 40대 77.6%, 50대 70.8%)에게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촛불집회가 국민들이 그 동안 정치에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바라보는 시각도 10명 중 8명(79.2%)에 이르렀으며, 실제 전체 응답자의 73.8%가 최근처럼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적도 없었다고도 응답했다. 10명 중 6명(58.2%)은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 중에 이번 집회에 참여한 사람이 많다고도 느끼고 있었다.

 

 

- 전체 78.4% “촛불집회를 통해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

→ 또한 대부분 촛불집회를 통해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한층 높아진 것 같고(78.4%), 우리나라 국민들이 참 대단하다고(82.6%)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치적 성향에 따라 이런 시각은 다소 엇갈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보성향 응답자에 비해 보수성향 응답자들은 촛불집회를 계기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진 것 같고(진보 90.1%, 중도 78.9%, 보수 51.9%), 국민들이 대단한 것 같다(진보 94.5%, 중도 82.6%, 보수 58%)는데 동의하지 못하는 태도를 강하게 내비친 것이다. 한편 자기 의사보다는 타인을 의식해서 참여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거나(36.6%), 집회에 참여하지 않으면, 왠지 국민의식이 낮은 사람으로 보일 것 같다(19.6%)는 인식은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으면서, 집회 참여에는 적극적인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는 의견(46.4%)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32.4%)보다 좀 더 우세한 모습이었다. 집회에만 참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표를 비롯해 좀 더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 이번 촛불집회의 소득으로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증가’와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 점’을 많이 꼽아

→ 이번 대규모 촛불집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얻은 소득으로도 정치참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었다는 점(70.4%, 중복응답)을 꼽는 의견이 단연 가장 많았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평가(20대 76.4%, 30대 71.6%, 40대 67.2%, 50대 66.4%)를 많이 하고 있어, 평소 정치를 등한시한다고 여겨지던 젊은 세대들의 주변에서 일어난 변화도 감지해볼 수 있었다. 또한 남성(66.8%)보다는 여성(74%), 그리고 진보층(진보 76.9%, 중도 69.3%, 보수 61.8%)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와 함께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알게 되었고(64.6%), 국민들이 단합되었으며(58.9%),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56.6%)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도 상당했으며, 무능한 정치인에 대한 분별력을 키우게 되었다는 점을 소득으로 꼽는 사람들(48.5%)도 적지 않았다. 향후 또 다른 국가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도 이번처럼 ‘집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었다. 다만 국가적으로 큰 이슈가 발생할 경우에 한해서 집회가 열릴 것이라는 시각(35.2%)보다는 국가적으로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상관 없이 다양한 주제로 집회가 열릴 것이라는 예상(59.5%)이 좀 더 많았다. 이번 촛불집회를 계기로 집회 문화가 좀 더 일상 속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이다.

 

 

- ‘맞불집회’와 관련해서는 2명 중 1명이 “맞불집회의 의견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 한편 촛불집회와는 반대되는 입장을 취하고 있어, 흔히 ‘맞불집회’라고도 불리는 보수집회와 관련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지만, 이를 틀렸다고 보기보다는 생각이 다른 것이라고 바라보려는 태도도 엿볼 수 있었다. 맞불집회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결과, 2명 중 1명(47.8%)이 대규모 촛불집회에 반대하는 맞불집회의 의견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이에 대한 비동의 의견(32.4%)보다 좀 더 우세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맞불집회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은 50대(62%)와 보수층(진보 33.3%, 중도 48.8%, 보수 73.3%)에서 보다 두드러졌다. 하지만 서로 의견이 상이하게 다른 두 집회의 성격상 갈등과 충돌에 대한 우려도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69.6%)이 맞불집회로 인해 세대갈등이 다시 심화되는 것 같다고 느꼈으며, 이런 우려의 목소리는 20대(76%)와 진보층(79.5%)에서 더욱 큰 편이었다. 다만 맞불집회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전체 10명 중 2명(18.8%)만이 맞불집회가 선동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이라고 바라본 것이다. 맞불집회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도 개인의 정치적인 의견(32.2%)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42.2%) 참석했을 것이라는 시각이 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에 비해 촛불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목적에 대해서는 대부분 개인의 정치적 의견을 보여주기 위해서(73.6%)라고 평가하는 모습이었다. 촛불집회 참여자들이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내세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경제적 이익(13.7%)이나, 학연 및 지연 등의 개인적 이유(12.7%)로 집회에 참여했을 것이라는 시선은 드물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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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사회이슈
  • 조사기간 2017-02-21~2017-02-23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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