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을 채울 수 있을까?

[TK_201602_TRY2648] 2016 이너뷰티 관련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피부 관심도
    2. 주요 피부 고민
    3. 피부 관리 방법
    4. 이너뷰티 인지도
    5. 이너뷰티 인지 효과
    6. 이너뷰티 제품 구입 경험

         6-1. 이너뷰티 제품 구입 및 비구입 이유
         6-2. 이너뷰티 제품 구입 시 기대 효과 및 복용 후 효과
         6-3. 구입 경험이 있는 이너뷰티 제품 및 첫 복용 시점

    7. 향후 이너뷰티 제품 (재)구입 의향
    8. 향후 이너뷰티 제품 구입 시 고려 요인
    9. 향후 이너뷰티 제품 구입 후 기대 효과
  10. 이너뷰티 선호 제품 형태
  11. 이너뷰티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요즘은 `좋은 피부`도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2) <이너뷰티>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
        3) 요즘은 외모만큼 피부 좋은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이다
        4) `먹어서 예뻐질 수 있다`면 나도 한번쯤 사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5) <이너뷰티> 제품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
        6) <이너뷰티>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에 가깝다
        7) <이너뷰티> 는 새로운 스킨케어 트렌드이다
        8) <이너뷰티> 제품은 부작용이 염려된다
        9) <이너뷰티> 제품은 나에게 필요하다
      10) <이너뷰티> 제품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11) 요즘은 <이너뷰티> 제품이 대세인 것 같다
      12) <이너뷰티>와 같은 `먹는 화장품` 컨셉은 다소 거부감이 있다
      13) <이너뷰티> 제품은 여성 전용 제품이다
      14) <이너뷰티> 제품의 구성 성분은 믿을 수 있다
      15) <이너뷰티> 제품은 트러블 없이 모든 피부에 잘 맞을 것이다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을 채울 수 있을까?
63.9% “향후 발전 가능성 높다”, 그러나 “효과 있을 것” 31.6%에 그쳐
아직까지 ‘인지’(46.2%) 및 ‘구입경험’(22.3%)도 낮은 편

 

 

- 전체 46.2%가 ‘이너뷰티’ 인지, 과거보다 다소 상승, 예상 효과로는 ‘피부 영양공급’을 가장 많이 꼽아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이너뷰티’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위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이너뷰티’에 대한 인지율은 아직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니었다. 전체 응답자의 46.2%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남성(34.2%)보다는 여성(58.2%)의 인지율이 훨씬 높았다. 다만 2012년 같은 조사와 동일한 연령대(19~44세)에서 비교해보면, 이너뷰티에 대한 인지율이 다소 상승(12년 46.4%→16년 51.2%)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젊은 층(20대 후반 57.3%, 30대 초반 59.3%, 30대 후반 51.3%)을 중심으로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으로 보여진다. 예상되는 이너뷰티의 효과로는 피부 영양공급(전체 40.9%, 중복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체질개선(36.3%)과 피부 수분공급(36.2%), 피부 노화방지(33.9%), 피부 재생력 강화(30.2%), 몸매관리 및 다이어트(26%), 피지조절(25.6%), 피부트러블 개선(25.3%), 피부 탄력 증진(25.2%)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많은 편이었다.

 

 

- 67.3%가 “예뻐질 수 있다면, 한번쯤 사 먹어보고 싶어”, 그러나 “나에게 필요하다”는 의견 40.2%에 그쳐

→ 이너뷰티 관련 전반적인 인식평가 결과, 이너뷰티 제품의 발전 가능성은 높게 평가되었으나, 아직은 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전체 응답자의 63.9%가 이너뷰티 제품의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보고 있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20대 59.3%, 30대 57%, 40대 63.3%, 50대 76%)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은 좋은 피부도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고(79.9%), 외모만큼 피부가 좋은 사람이 대접 받는 시대(73.8%)라고 생각하는 것도, 이너뷰티 제품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예상케 할 수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전체 67.3%는 먹어서 예뻐질 수 있다면 한번쯤 사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성(64%)보다는 여성(70.5%), 그리고 20대(74.3%)와 50대(70.7%)의 이용 의향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당장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10명 중 4명(40.2%) 정도만이 이너뷰티 제품은 나에게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50대(46.3%)가 상대적으로 그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다만 2012년 같은 조사와 동일한 연령대(19~44세)로 비교했을 때, 이너뷰티 제품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12년 33.1%→16년 37.5%) 있다는 점에서, 이너뷰티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 10명 중 3명만 “이너뷰티 제품이 효과가 있을 것”, ‘먹는 화장품’이라는 컨셉에는 거부감 적어

→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전체 10명 중 3명(31.6%)만이 이너뷰티 제품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으며, 2012년 조사에 비해 19~44세의 동의율은 더욱 감소(12년 33.9%→16년 27.9%)한 결과이다. 여성(28%)보다는 남성(35.2%), 그리고 고연령층(20대 28.3%, 30대 29.3%, 40대 31.3%, 50대 37.3%)의 신뢰도가 좀 더 높은 편이었다. 이너뷰티 제품의 구성성분을 믿을 수 있다는 의견도 10명 중 2명(19.3%)에 그쳤다. 오히려 전체 42.5%는 이너뷰티 제품의 부작용이 염려된다고도 응답했다.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여성(47.5%)과 20대(46.7%)에서 보다 많았다. 대부분(75.3%)은 이너뷰티 제품의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도 가지고 있었다. 먹는 화장품이라는 컨셉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모습이었다. 전체 27.3%만이 이너뷰티와 같이 먹는 화장품 컨셉은 다소 거부감이 느껴진다고 응답한 것이다. 한편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너뷰티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에 가깝다(57.6%)고 생각하거나, 새로운 스킨케어 트렌드(50.3%)라고 바라보기도 했다. 다만 이너뷰티 제품이 여성 전용 제품이라는(21.5%) 선입견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 이너뷰티 제품 구입 경험 22.3%로 낮은 수준, 구입 이유는 “피부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 실제 이너뷰티 제품의 구입은 전체 22.3%만이 경험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으며, 남성(15.7%)보다는 여성(28.8%), 그리고 30대 초반(32.7%)의 구입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또한 피부타입이 민감성(31.3%)이거나, 복합성(26.4%)인 사람들의 구입이 좀 더 많은 특징을 보였다. 이너뷰티 제품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피부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55.1%, 중복응답)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거나(41.2%), 비교적 간편한 피부관리 방법이라는 생각에(39%) 구입한 경우도 많은 편이었으며, 호기심(33.3%)도 중요하게 작용한 모습이었다. 반면 이너뷰티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가장 큰 원인은 정보가 없거나, 잘 몰라서(55.3%, 중복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너뷰티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이 아직은 낮은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 효과가 없을 것 같고(26.3%), 가격이 비싸며(20.3%), 어디에서 파는지 몰라서(20.3%) 이너뷰티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 이너뷰티 제품 복용 후 효과? 45.3%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편” vs. 39% “효과를 잘 느끼지 못했던 편”

→ 이너뷰티 제품 구입 경험자들이 제품 구입 시 가장 기대했던 효과는 피부 수분 공급(32.2%, 중복응답)이었다. 이와 함께 피부 노화방지(28.5%)와 영양공급(28.5%), 피부 재생력 강화(24.3%), 탄력증진(22.5%), 피부 트러블 개선(18.7%) 효과를 기대했던 구입자도 적지 않았다. 제품 복용 후 효과에 대해서는 구입자의 45.3%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효과를 잘 느끼지 못했다는 구입자도 39%로 적지 않아, 이너뷰티 제품이 실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장 많이 구입한 제품의 제형은 알약 형태(52.1%, 중복응답)였으며, 드링크제(40.1%)와 자연식품류(37.1%)의 구입이 많은 편이었다. 이너뷰티의 첫 복용은 보통 20대(28.8%) 또는 30대(31.5%)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 향후 (재)구입의향은 10명 중 4명이 가지고 있어, 가장 기대하는 효과로 ‘노화방지’와 ‘탄력증진’ 꼽아

→ 향후 이너뷰티 제품을 (재)구입할 의향은 10명 중 4명(40.2%) 정도가 가지고 있었다. 다만 구입의향이 전혀 없다는 응답(13.8%)이 적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의견(46.1%)이 많은 편이라, 이너뷰티 제품의 성패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2012년 같은 조사와 동일한 연령(19~44세)에서 비교해보면, 이너뷰티 제품의 구입의향은 소폭 상승(12년 34%→16년 38.9%)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구입자의 재구입의향(59.9%)이 비구매자의 구입의향(34.5%)보다 훨씬 높았으며, 성별(남성 40.2%, 여성 40.2%)과 연령별(20대 38.7%, 30대 40%, 40대 39%, 50대 43%) 차이는 거의 없었다. 만일 향후 이너뷰티 제품을 구입하게 될 경우 가장 기대할 것 같은 효과로는 피부 노화방지(36.8%, 중복응답)가 첫손에 꼽혔다. 아무래도 연령이 높을수록 노화방지(20대 19.7%, 30대 31.7%, 40대 42.7%, 50대 53%)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또한 피부 탄력증진(27.6%)과 수분공급(24.3%), 재생력 강화(23.8%), 영양공급(22.9%), 주름 개선(22.2%)을 기대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피부의 탄력증진은 고령층(20대 12.3%, 30대 26%, 40대 32.3%, 50대 39.7%)이, 수분 공급은 젊은 층(20대 29.7%, 30대 28%, 40대 19.7%, 50대 19.7%)이 많이 바라는 특징이 뚜렷했다.

 

 

- 이너뷰티 제품을 구입할 경우 가장 고려할 요인으로는 ‘피부 미용 효과’와 ‘가격’을 많이 꼽아

→ 제품 구입시 가장 고려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은 실제 피부 미용 효과 여부(61.6%, 중복응답)였다. 특히 다른 연령보다 50대(67.3%)가 많이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음으로 가격(51.3%)과 부작용 여부(42%), 사용후기 및 상품평(33.8%), 구성성분(24.8%)을 고려할 것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가격은 남성(남성 55.8%, 여성 46.7%)이 부작용 여부는 여성(남성 38%, 여성 46%)이 많이 고려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후기나 상품평 등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젊은 층(20대 42.7%, 30대 38.3%, 40대 32.3%, 50대 22%)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졌다. 선호하는 제품 제형은 알약 형태(52.8% 중복응답)와 드링크제 형태(43.4%), 자연식품(29.4%) 순이었다.

 

 

- 전체 72.3%가 “피부에 대한 관심이 있는 편”, 가장 많이 하는 피부 고민은 ‘수분 부족’과 ‘색소 침착’

→ 한편 피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2.3%가 피부에 대해 관심이 있는 편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그에 비해 관심 없다는 응답은 4.5%에 불과했다. 피부에 대한 관심은 역시 남성(63.2%)보다는 여성(81.3%)이 훨씬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연령보다 20대의 관심도가 좀 더 높은(20대 75.3%, 30대 72.7%, 40대 69%, 50대 72%) 특징도 살펴볼 수 있었다. 평소 가장 많이 하는 피부 고민은 건조함 및 수분 부족(37.8%, 중복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침착(31.7%)과 주름(28.7%), 탄력 저하(28.6%), 넓은 모공(27.7%), 여드름 등 과도한 피지분비(25.4%)에 대한 걱정이 많은 편이었다. 젊은 층은 수분 부족(20대 42.7%, 30대 38.7%, 40대 36.3%, 50대 33.7%)과 넓은 모공(20대 40.7%, 30대 39%, 40대 22%, 50대 9%), 피지분비(20대 51.3%, 30대 29%, 40대 14%, 50대 7.3%)에 대한 고민이 많은 반면, 중?장년층은 색소 침착(20대 23%, 30대 28.3%, 40대 38%, 50대 37.3%)과 주름(20대 9.3%, 30대 21.7%, 40대 35.3%, 50대 48.3%), 탄력 저하(20대 8.3%, 30대 24.7%, 40대 36%, 50대 45.3%)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또한 색소침착은 여성에게서(남성 18.5%, 여성 44.8%), 피지분비는 남성에게서(남성 33.5%, 여성 17.3%) 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피부고민이었다.

 

 

- 가장 흔한 피부관리 방법은 ‘기초화장품’ 사용(75.9%), 절반 이상은 ‘팩’과 ‘기능성 화장품’도 사용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피부관리 방법은 스킨과 로션 등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는 것(75.9%, 중복응답)이었다. 또한 마스크팩과 수면팩, 천연팩 등 각종 팩을 사용하거나(58.8%), 미백효과와 주름개선, 수분공급 등에 효과가 있다는 기능성화장품으로 관리하는(50.1%)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기초화장품(남성 72.8%, 여성 79%)은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팩(남성 43%, 여성 74.7%)과 기능성화장품(남성 33.2%, 여성 67%)은 주로 여성의 사용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밖에 피부에 좋은 자연음식을 섭취하거나(22.6%), 식이조절을 하거나(15.5%), 피부관리실 및 에스테틱을 방문해(10.8%) 피부를 관리한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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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뷰티/헬스-뷰티
  • 조사기간 2016-02-17~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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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서 페이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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